[8]
게롤트 | 04:10 | 조회 0 |핫게kr
[6]
AnYujin アン | 03:55 | 조회 0 |루리웹
[7]
Mili | 03:54 | 조회 0 |루리웹
[7]
Mili | 03:46 | 조회 0 |루리웹
[2]
수빅 | 04:06 | 조회 106 |SLR클럽
[4]
Neptunia;Sisters | 03:55 | 조회 0 |루리웹
[10]
AnYujin アン | 03:46 | 조회 0 |루리웹
[1]
Mili | 03:31 | 조회 0 |루리웹
[2]
하위10프로 | 03:40 | 조회 97 |SLR클럽
[9]
스탭백 | 03:50 | 조회 84 |SLR클럽
[10]
초급도마뱀 | 03:44 | 조회 0 |루리웹
[15]
지구별외계인 | 03:39 | 조회 0 |루리웹
[12]
Mili | 03:38 | 조회 0 |루리웹
[3]
AnYujin アン | 03:34 | 조회 0 |루리웹
[7]
Neptunia;Sisters | 03:33 | 조회 0 |루리웹
댓글(7)
난 내 아버지만큼 잘할 자신이 없다.
그리고 내 자식에게 이 상황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
나 혼자 살기 힘들거늘 여기서 멀 더 늘려 ㅠㅠ
2018년 기준. 본인집안 가장보다 경제적으로 성공할 확률 13%
3~40대 남성에게 환상을 갖지 말라
...라는 측면에서 보면 딱히 크게 틀린 이야기는 아닌듯
자본가새1끼들 거하게 나라 말아먹었구만
사실 육아란 게 본능 영역에서 일단 저지르고 거기 맞춰서 꾸려나간다는 식으로 이뤄져있고,
부부나 연인의 애정 또한 대체로 호르몬등 신체여건 최적기가 가장 불타오르는 관계로,
어차피 생물학적으로 가장 왕성할 시기에 공부 우선 하라던가
독립 및 사회 진출이 20대 중반 이후까지 늦춰지고 그러면
짝짓기와 번식 제때 못하는 만큼 출산율이 자연스럽게 줄게 되어있음.
뭐 여건이니 뭐니 온갖 핑계를 다 대지만 선후진국이나
국가별 출산율 비교해 보면 결국은 출산시기 문제임.
사람도 본능에 휘둘리는 동물이란 거를 논외로 놓고
문제를 해결하려 드니 안 되는 거지.
지금 30대가 스스로 느끼는것도 좀 이유가 될거같기도해.
살아보니 좋은거 별로없고 죽지못해 사는느낌이 드는데 내가 결혼해서 내가 사랑하는사람(배우자와 자녀)를 이 구렁텅이에 빠트리고 싶지않음.
어른들말씀 듣고 죽어라 공부하고 노력하면 32,33 정도에는 "이상적인 어른"이 되어서 행복할줄 알았는데 그 나이를 넘어서도 현실은....
어디에 희망을 걸고 무엇을 꿈꾸며 살아야되는건지 솔직히 나는 이제 모르겠음.
내 장례비나 모으면 다행일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