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사이다.. | 21/03/28 03:33 | 추천 38 | 조회 6568

내가 조루다 하는 사람 필독!(생체실험완료) +914 [31]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407755

내가 쪽팔림을 무릎쓰고 비뇨기과를 찾아갔음.

다행이 병원 마감시간이 오후 6시인데 5시 40분정도에 찾아 가니깐 대기자가 한사람도 없었음.

일단 조마조마한 마음에 카운터에 등록하고 의자에 앉아 있는데 조금뒤에 의사 호출싸인 오더니 들어오라하여 들어가 의사선생님앞에 앉아있었음.

전에 정관수술했던 병원이라 내 차트 기록을 보고 음~ 어디가 불편해 왔냐고 물어보는거임.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나는 조루처방하러 왔다하니깐 출입문 닫으라는것임.

그래서 사정시간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길래 대략 5분정도 된다고 했는데 의사선생님은 5분은 조루가 아니라는거임!

그래서 처방제를 안주실까하는 조급한 마음에 사정시간을 더 늘리고 싶다 말했음!

이래저래 설명듣고 밖에 나가면 설문지주면 작성하고 오라는거임.

밖에서 설문지 체크하고 선생님호출해 다시 들어가 상담을 받았음

점수가 상당히 높았음! 총점수15점?에 내 점수가 13점정도 나왔음.

대략 설문지 질문이 관계시 상대방이 만족하냐. 스트레스 얼마나 받냐 뭐 이런 질문이였는데 나는 대략 5단계중 3단계 4단계 체크했음.

선생님의 상당히 진지하게 상담해 주셨음!

약물치료로 충분해 보인다고 일단 약으로 처방해줄테니 약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음.

진료비는 보험미적용이라하여 3만원 나왔음.

처방제를 들고 약국에 들어가 약을 받고 약에대한 설명을 듣고 집에 왔음.

첫날 약의 효능에 대해 실험을 해볼겸 와이프님께 알랑방구 끼면서 까지했는데 까였음.

진정이 되지 않는마음을 핸드폰 야동을 켜고 자위행위를 하려했는데 기분이 안나 걍 퍼잤음!

그리고 그 다음날! 와이프님께 구걸하듯해 약속을 받아냄!

일단 애들을 재우고 만남을 가져야 하기에 씻고 침대에 언제 올지 모르는 시간을 세어가며 기다렸음.

섹스를 하기 1시간 전에 약을 먹어야 효과를 낼수 있다 하기에 약을 먹고 누워있다가 그만 아우 씨ㅂ랄 잠들어 버렸음.

깨어보니 새벽 1시... 애들방으로 조용히 들어가 와이프님을 깨웠음. (약이 졸라 비쌈! 한각에 4알이 들었는데 한각당 14000원)

오늘 못하면 어제 오늘해서 두알을 날리는 거임.

필사적으로 깨웠음! 다행이 일어나 방으로 이동했음.

쪼물딱 쪼물닥 거리면서 낼름 낼름 하니 반응을 하는거임.

역시 섹스는 ㅂㅃ임!!

오랄을 하고 삽입하는 순간! 세상을 다 가진 행복감! ㅋ

그 순간은 내가 가지고 있는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유일한 시간임.

원래 같았으면 흥분 상태에서 펌핑 3분을 못넘기는데 느낌은 그대론데 나올기미가 안보임!

체위도 바꿔가면서 폭풍펌핑을 했음!

와이프님 먼저 천국보여주고도 이놈의 물이 나올생각을 안하는 것임!

마지막남은 힘으로 집중 집중으로 겨우 뿜어 냈음!

관계가 끝나면 와이프님은 항상 하는말이 “재미도 없는거”

뭐하러하냔식이였는데 오늘은 아무말이 없었음!

한참을 침대에 누워 못일어나는거임!

이 뿌듯함은 말로 표현이 안됨!

지금 긑나고 바로 후기 남기는것임!

이세상 조루님들 희망을 가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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