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웬만하면 다 알 주요 3개 사건들 짤 일부
-일본
60~70년대 일본 사회주의, 공산주의 과격파 운동기
(그 유명한 적군파라던가, 전공투, 중핵파, 전학련 등등+북한, 조총련의 일본인 납치)
'혁명 마르크스'(정식명칭: 일본 혁명적 공산주의자 동맹 혁명적 마르크스 주의파)
이 단체들 포함해 과격파 단체 세력 일부는 21세기인 지금까지도 존재중. 일본 공안당국 지정 감시대상들이라는듯.
불에 타 화재 진압중인 도쿄대학교 야스다 강당(도쿄대 야스다 강당에 불탄 흔적이 남은 이유가 이때) '야스다 강당사건'
도쿄대 앞에서 죽창을 들고있는 '전공투' 집단
무려 약 50년째 수배중인 일본 중핵파(혁명적공산주의자연합전국위원회) 간부중 한명 오오사카 마사아키
1971년 일본 '시부야 폭동사건'에서 철파이프로 한 경찰관을 구타하고 그리고 화염병을 던져 살해, 그 외에도 다른 3명에게도 중상을 입혔다고함.
오오사카를 포함한 범인 7명중 6명은 잡혔고, 이 녀석만 남았는데
몇년전에 관련 세력이 은신처를 제공해오고 잡힌 사건이 있었다고 하고 계속 활동중이라는듯.
거리를 행진하고 경찰 등과 충돌하는 전학련 등 과격파들. 과격파들끼리 싸우거나 사람을 죽이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중국
'천안문 사태'=천안문 학살..... (밑의 사진들은 '그나마 덜 잔인한'축에 속하는 사진들임....)
천안문(텐안먼) 광장 앞에서 농성, 시위중인 중국인들
6.4, 중국 군의 탱크들이 진입 개시....
(사진속 저 사람은 대만으로 망명하는데 성공했다는듯 하다)
광장 지역 등을 점거하는 군의 탱크들...
결국 무력 진압된 후 광장의 모습....
주의: 이 사진속 오른쪽에 찍힌 길바닥에 자전거들과 같이 쓰러져 있는게 학살당한 사람들의 시체중 일부.....
천안문 학살은 베이징 지역에서만 최소 수천명~중국 전국적으로도 사건 관련 강제수용,처형 등으로 수만명-수십만명 이상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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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419 전공투 천안문..
설명 안해줘도 보인다....
셋중에 하나만 겨우 성공하다니...
괜히 한국보고 동아시아 민주주의의 보루라고 하는거 아님..
중국은 나라가 생각 이상으로 미쳐있어서 실패했고, 일본은 첫 단추 부터 잘못 끼웠고...
그리고 21년 지금은 그 불꽃이 미얀마를 태우고 있지.
한국적인 민주화 시위를 하는 시민과 중국적인 무력진압을 하는 쿠데타 세력
중국은 진짜 무섭고 미친 나라야...
민주주의는 피로 쓴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지...
검열하지 않은 천안문 진압 사진 봤는데....
아...그 사진 보고나서야 왜 탱크가 저기에 나왔는지 이해가 가더라
저기 있던 사람을 진짜로.....
천안문때메 중국 압박하려고 했는데 반대한게 일본이었지
중국 학생운동 예시로는 천안문보다 5.4 쪽이 더 적절하지 않나
우리나라는 세계어디를 봐도 흔치않은
쟁취해낸 민주주의를 가지고있음.
그런 과정에서 희생되산 모든 분들에게 묵념을.
저런 민주화운동들로 지금 대한민국이 중국처럼 안되게 막은건데 저런 사람들을 빨갱이 정치병자로 비하하는 인간들이 있다!?
수천 수만 죽은걸로는 진짜 티도 안나나보다...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데 중국은 그럼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려야할까 맨아래쪽은 아무런 생각없이 소모품으로 겨우 연망하면서 살아가고있고 그보다 위에 살만한 쪽은 집과 인터넷도 하고 배안고프고 잘 사니 지금이 좋다 민주주의 가 다 뭐냐 이러고 있고 그위에 최상위 계층은 권력싸움 정치 싸움에서ㅜ밀리거나
공산당 눈에만 안나면 지상낙원을 사니 바꾸려는 움직임도 없지
그런 와중에도 자유를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숫자로 보면 많은 편이어도 중국전체로 보면 너무 적어서
홍콩이 그렇게 밀려서 정리 당하는거 보면 진짜 분노한 민중이 모두 들고일어나 공산당놈들 모가지 죽창에 꽂지 않는한은 안되겠지..
공산당원들도 몇천만 인지 억단위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