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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한창 비주얼베이직이니 C니 C++이니 했던 것 같은데, 요새 프로그래밍 언어 대세는 파이썬인건가요?
메이븐하고?그래들은?간단해요.?정해진?틀의?양식만?설정?파일에?넣어주면?알아서?java,?jdbc,?spring?같은?거?버젼?맞게?설치해줘요.?귀찮게?일일이?받을?필요없이?설정?파일?하나면?다?끝나는거죠. 개발은?트렌드?바뀌는?것도?점점?빨라지고?새로운?프레임웤이나?기술,?툴?등이?나와서,?개발자가?개발자로서?살려면?정말?그만두는?순간까지?공부해야하는?직업이라는?생각이?듭니다.
감자깡님 ㅋㅋㅋ 위 사연은 벌써 3년 전 일이네요. 제가 답답함을 느꼈던건 당시 웹개발자 분들의 태도일 겁니다. 열거하신것 안본거 아닙니다. 웹개발자 분들과 담배피면서 이야기 하다가 의외로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메이븐이 뭐며 아이바티스가 뭐며 왜쓰는지 모른다. 본인이 쓰고 있는데 그게 어느기반에서 작동하는지 모른다. 프로퍼티도 안열어봤다. 그건 공통쪽 사람들이 설정해준대로 쓴다. 이부분에서 좌절 아닌 좌절을 했지요. 그런데... 그분들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좀 비하하더라구요. 제가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인걸 뻔히 알면서 ㅎㅎㅎ 요즘 누가 그렇게 개발하느냐 어쩌냐 하는 물음에 전 속으로 웃지요.”아 네~~ 그렇군요..” 이야기 몇번 해보면 까봤는지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야기 나오는거 몇마디만 들어보면 봤구나 안봤구나 나오잖나요 ㅎㅎ 그런데 지금 시장은 이런 노력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일이고 프래임워크를 잘 쓰는 노하우만 요구하는 분이기기 싫은겁니다 ㅎㅎ 공장만 차리면 제품 나오는데 그 공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서 뭐해? 그 공장이 돌아가는 원리를 탐구하는 행위가 바보스러운일이 되는 이 바닥이 답답한거죠.
아아 너무 다큐네요 이제 고만~~~~ 다들 웃으러 가세여~~
일단 개그로 받아쳐서 죄송합니다; 저도 C/C++만 20년 넘게 하다가 요즘에는 Java/NodeJS/Python 하고 그래요. 근데 확실히 말씀대로 Web쪽은 툭 하면 맨날 새로운게 나오더라구요. 그런건 젊은 애들에게 맡겨두고, 저희 같은 노인들은 오도카니 구석에서 돌아가는 백(back)단 굴러가게 만들어야지요...
다 자기 선택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돌아오는 결과는 스스로 감당하는 거고요. 좋아서 파다보니까 뭐 이것도 개취인가
저보단 잘 하실듯 ㅋㅋㅋㅋ
프론트엔드는 HTML 10%, CSS 90%, Javascript 200%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OVE_BESTOFBEST/439385
인공지능 때문에요.. 덕분에 포트란도 관뚜껑 부수고 튀어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