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
레이브를 그린
마시마 히로
페어리 테일의 반복적이고 자가복제적인 스토리 전개, 이상한 파워밸런스등등으로 많은 욕을 먹는 작가긴하지만
원래는 길게 연재 안할 예정이었던 페어리테일이
완결까지 연재중인 주간 소년 매거진의 작판작으로써 계속 남아있을정도로 잘팔리고 잘 나갔고
페어리 테일 완결 후 새로 낸 에덴즈 제로도
기존 작품 자가 복제한거라고 비판 받기는 해도
보통 히트작을 1`2개 낸 작가들은 이후 작품들에서 히트작을 내지 못하고 묻히는 작가들이 대부분인 반면
에덴즈 제로는 일본에서 인기 많아서 애니화가 되었고
한국에서도 꾸준히 정발 될정도로 나름 잘팔리는 작품
작가의 팬인 독자들에게는
확실하게 마시마 히로만의 장점을 계속 어필해서 독자들이 계속 남아있게 만드는
자기 자신만의 색깔을 잘 표현하는 능력이 있는 작가
이게 나름 대단한게
전세계 1억부가 넘게 팔린 초 대박 작품인 블리치는
74권까지 나오긴했지만
실제 블리치를 사서 보는 독자들도 엄청나게 떨어져 나가서
인기가 없어서 조기종료를 했는데
마시마 히로는 이런거 없이 꾸준히 잘 나가는 중
비판받을 거리가 없지 않고 많은 작가긴 하지만
이런거 보면 확실히 만화가로써 능력이 있는 작가
댓글(5)
여캐가 꼴림
세이브 원고를 강탈당해도 또 다른 세이브원고를 찍어내는 남자
쿠보나 마시마나 여캐를 개꼴리게 그리지.
거기다 원고 꾸준하게, 그리고 빠르게 찍어내는 것도 능력이긴 하지....
원고를 그려내는 괴물...
손이 얼마나 빠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