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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블랙팬서,팔콘부터....
김씨네 편의점 재밌게 봤는데
그렇게 그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남자가 됐다
.
흑인들은 직접적인 폭력에 자주 노출되는데 특히 못배운 경찰인력들(진짜 훈련을 못배워서 쫄아서 발포하는 경우 다수임)
아시안은 그냥 대나무 천장. 아시안이 존나게 많은 지역 아니면 심각하지않은 걸로 자주 시비걸음.
같은 백인이어도 진저면 엄청 혐오받고 배척받는다는데 동양인이면 오죽하겠어ㅠㅠ
당장 메이저 할리우드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하는 비백인 배우를 떠올려보자면 진짜 손에 꼽음
능력이 있으면 성공한다, 가 아니고 애초에 성공할 기회조차 없기 때문에 샹치나 블랙팬서 같은 선례가 중요한거지
샹치 볼때마다 편의점 아들 생각 나가지고.
택시운전사. 독일기자 역 한 배우가 흔쾌히 이 역 수락한게 자기가 동독 출신이라 맨 나치계열 역만 들어왔는데 민주화에 도움준 서양인 역할이라 그랬다고 하더만.. 공고한 텃세와 편견깨는게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