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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 | 21/09/22 18:03 | 추천 9 | 조회 46

스압) 버튜버) 영어 모른다며 징징대는 자기 나라 트롤러들에게 빡친 버튜버 +46 [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3974602


 

 

 

원본 링크는 출처칸에 넣은 쿠레이지 올리 6월 12일 스트림.

 

일본어 자막으로 키리누키 따준 사람 출처는 영상링크로 올려둠.

 

 

왜 올리가 이렇게까지 빡쳤는가 4줄 요약.

 

- 올리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이용해 방송하고 슈퍼챗이나 도네도 영어로 많이 받는 버튜버다.

 

- 하지만 특정 인도네시아 스팸 유저들이 영어를 읽을 때마다 "영어 몰라" "인도네시아 어 써라" 라고 지속적으로 코멘트를 했다

 

- 그래도 시청자니까 계속해서 어르고 달랬지만 나아지질 않았다. 

 

- 결국 나아지는 거 없이 계속해서 앵무새마냥 인도네시아 어 써달라는 코멘트가 영어를 말할때마다 달려서 폭발해서 외친 걸 번역함.

 

 

 

"영어를 할 수 없다"는 코멘트가 있는데... 

 

"영어를 할 수 없다"는 코멘트가 있는데... 아아아아....

 

저기 말이지, 들어봐. 올리는 "영어를 할 수 없다"는 코멘트에 자주 답변하는데

 

올리는 그저 흥미가 생겼어.

 

너희들이 그런 코멘트를 언제 멈출지.

 

너희들은 그런 스팸 보내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듯한데.

 

 

 

올리가 매번 슈퍼챗을 읽을 때마다 꼭 

 

"인도네시아 어를 사용해 줘 올리, 나 영어 할 줄 모르니까" 

 

라는 코멘트가 달리는데,

 

잠깐! 슈퍼챗이 전부 영어로 오니까 올리도 영어로 읽어주는 거잖아!

 

그걸 인도네시아 어로 읽는 건 이야기가 다르지!

 

 

 

만약 그 사람이 인도네시아 어를 썼으면 올리도 인도네시아 어를 썼겠지!

 

근데 슈퍼챗에서 인도네시아 어를 써서 도네해주는 사람은 거진 없어.

 

인도네시아 어를 쓰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지금 인도네시아 어를 공부하는 중인

 

해외 시청자들이라 올리는 거기에다가 인도네시아 어로 답을 해줄 수가 없어.

 

그 사람들은 아직 인도네시아 어를 공부하는 중이니까, 혹시나 올리가

 

인도네시아 어로 답해주면 아마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을 느낄 꺼라 생각하거든.

 

 

 

 

스트리밍 중에 인도네시아 사람으로부터 슈퍼챗이나 도네이션이 와도,

 

그 사람들도 영어를 쓰고 있어.

 

그럼 올리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해??

 

 

 

올리는 쭉 생각했어. 

 

해외 시청자들조차 인도네시아 어를 써주고 있어.

 

(근데) 슈퍼챗을 보내주거나, 인도네시아 어를 쓰는 ZOMRADE(올리 채널 정기구독자)나

 

도네이션을 보내주는 인도네시아 인들 대부분이 영어를 쓰고 있어.

 

올리는 어떻게 해야 해?

 

 

어떻게 해야 해? 

어떻게 해야 해?

어떻게 해야 해?

어떻게 해야 해?

 

 

해외 ZOMRADE 분들은 인도네시아 어를 사용해 줘.

 

 

인도네시아 인 ZOMRADE 분들은 영어를 사용해 줘.

 

 

 그 사람들은 쓰는데, 왜 너희들은 쓰질 못해?

 

 다들 쓰는데 너는 못 쓰겠어?

 

 이걸 어떻게 봐야 해? 응?

 

 

 

초등학교 나왔잖아?? 영어가 뭐가 어려운데!? 

 

만약 너희들이 일본어가 어렵다 했으면 올리도 이해했을 거야.

 

올리도 일본어 잘 모르니까

 

하지만 영어라면 아직 그럭저럭 의미 자체는 알 수 있잖아!

 

너희들은 할 수 없는 게 아니라 게으름 피우는 것 뿐이야

 

그리고, 모른다고 해서, 어째서 일부러

 

"영어 모릅니다~" "인도네시아 어 써줘"

 

라며 코멘트를 해?

 

도대체 뭐가 목적이야!? 

 

 

 

어째서 네가 할 수 없다는 걸 그리 과시하고 있어? 

 

전혀 멋있지 않거든.

 

오히려 질릴 정도야. 너도 알잖아!

 

혹시 과시하면 뭔가 괜찮다... 이리 생각하고 있는 거지!?


 

너희들이 보내는 코멘트는 이렇게 보여.

 

 

 

괜찮지도 않고, 사람 기분을 쳐지게 하며, 빡치게 만들어! 진심으로!

 

 

 

예를 들자면 이런 거야.

 

사이가 좋아지고 싶은 여자애에게 쭉 이렇게 말하는 셈이지.

 

 


"난 어디가 오른쪽이고 어디가 왠쪽인지 몰라, 하하(쑻)"


 

 

그럼 그 말을 들은 아이는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할 생각이 바로 사라져.

 

그걸 넘어서 아예 거리를 두려고 하겠지.

 

뭘 말하고 싶은 거야!? 확실하지도 않고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잖아!

 

한 번 더 말할게, 빡쳐, 빡친다고!!

 

 

 

 

뭔가 과시하고 싶다면 차라리,

 

"올리, 나 팔굽혀펴기 반대로 하면서 발로 기타를 칠게" 

 

라는 코멘트가 차라리 나아.

 

아마 올리는 거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묻지 않을꺼고, 

 

그런 류의 코멘트에는 반응도 하지 않을테니까.

 

하지만 

 

"난 영어를 못해~"

 

"영어 어려워! 영어 전혀 모르겠어!"

 

라고 말하는 너희를 보는 것보단 나아.

 

그 쪽이 낫다고! 

 

언제나 "영어를 할 수 없다"고 스팸을 던져대는

 

최소한의 배려도 없는 너희들보단!!

 

 

 

어째서가 아니야! 어째서가 아니라고!

 

그저 화가 날 뿐이야! 알잖아! 

 

아마 너희들은 뭔가 유전자적으로 영어 알레르기 같은 게 있겠지!

 

그러니까 올리가 영어로 말할 때마다 재채기가 나오는 둥, 영어 공포증이 있으니 이러겠지.

 

올리는 모르겠다만.


 

그냥 이런 스팸 좀 날리지 말라고! 알겠어!?

 

 

 

 

올리는 이전부터 쭉 너희들에게 친절하게 말해왔어!!

 

친절하게~~! 4번이나!!

 

그런데 올리가 친절하게 말할 때마다 매번 비난을 받아.

 

"올리, 사람이 너무 좋다"

 

"그런 식이면, 그녀석들이 [당연한 짓]인 것마냥 행동할 거야"

 

"아~, 이런 식의 대응은 효과적이지 않아, 올리는 강경하게 나가질 못하는구나"

 

"올리가 그런 식이면, 그녀석들도 말을 듣지 않을 거야"

 

 

아니, 올리는 강경하게 나가지 못하는 게 아니라, 그저 참고 있었을 뿐이야!

 

 

 

너희들이 기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알겠어? 하지만 이런 식이면 올리도 이젠 지쳤어.

 

 

하아....


 

 

솔직히 말하자면 매번 이런 코멘트를 볼때마다

 

올리는 마음 속에서 동물원 안의 동물마냥 외치고 있어! 

 

알겠지! 지금 날 보면.

 


 

 

하지만 올리는 아이돌이니까, 참고 있는 거야.

 

부탁이니까 그만 둬! 진짜로!

 

 

죄송합니다. 이런 말을 해서.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했네요. 물 좀 마실게요.

 

 

어쩌다가 본 영상인데 뭔가 생각할 거리를 줘서 한번 번역해봄. 

 

오역 의역 있을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양해해주길.

 

장작이라기엔 좀 뭐하고, 번역 적당히 한거니까 자작기타로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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