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교황청에 대만과 단교하면 수교해주겠다는 제안을 했음.
교황청 측은 중국이 먼저 교황청 대사관을 열어줘야만
대만과의 관계를 검토해볼 수 있다고 답변했다고 함
중국과 교황청은 1951년 단교 이후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없음.
교황청이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지 않고 대만을 합법 정부로 인정한 것과,
중국이 공산당의 승인 없는 주교 임명을 거부한 탓임
그러나 2018년 중국과 교황청이 합의를 봐서
중국이 교황을 가톨릭 최고 지도자로 인정하는 대신
교황청은 중국이 임명한 주교 7명을 승인하는 타협안을 만들어서
옛날보다는 관계에 진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 양국 관계가 정상화될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교황청은 주도적으로 외국과 단교한 전례가 없고
대만 건국 기념일 행사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대만과의 관계도 나쁘지 않은데다
종교의 내정간섭을 불허하는 중국이 사형제 폐지, 낙태 반대를 요구하는 교황청의 포교를 인정할지 의문이라
중국의 제안을 승낙하지 않을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음.
댓글(23)
교황청이 뭐가 아쉽다고 짱1개 새끼들 말을 들어야 되냐고 아 ㅋㅋ
교황청한테 내 밑으로 들어와 패기 시전하네 ㅋㅋ 꺼져요 ㅋㅋ
히틀러도 교황청은 안건드렸는데
핑핑이 존만이가 요즘 일찐놀이한다고 적어도 천년넘게 서양일진인 교황청에 까부작거리네
종교는 계산과 이성이 없이 달려들게 만들 수 있는대 그짓거리하다가 교황님 건들면 리멤버 십자군 맞고 뒤지는 수가 있다
만약 이거 수락하면 교황청이 중국 공산당에 백기를 든 거나 마찬가지임.
자기들도 대만이랑 무역 하고 있으면서 말하는 꼬라지
걍 중국 포기하는게 나을 거 같은데
정상적인 국가도 아니고
즈그들 국가 중심 사상 시조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랬는데 아편대빵국가랑 수교할려고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