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CARES 법이 발령, 이에 사업가들은 직원의 급여, 사업장의 월세
채무의 지급 등에 한정하여 일정 금액의 국가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음.
그런데 미국 조지아주의 한 사업가가 해당 CARES 법으로 얻은 보조금을
부당한 혐의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그 내용이 황당함
문서에 의하면 기소된 사업가는 총 8만 5천달러 = 한화 약 1억원을 지원받았는데
그 중 57,789달러 = 한화 약 6,750만원을 포켓몬 카드를 사는데 사용함
사실 미국에서의 포켓몬 카드 인기는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레어카드는 엄청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사업가가 보조금으로 레어카드 뽑기를 노렸을 가능성이 있으며
만약 유죄판결이 나면 최대 20년의 징역, 또는 25만 달러 = 한화 2억 9천만원의 벌금형이 선고 될 가능성이 있음
댓글(18)
근대 고작 6천만원 정도 횡령했는데 저렇게 처벌이 무거움? 보통 징역6개월에 집유 아님?
"최대"
와 7천에 징역 20년 개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