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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드.. | 21/10/28 01:00 | 추천 18 | 조회 176

의외로 유럽에선 논란거리인 사람 +176 [6]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4452450



바로 국내에도 나름 유명한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논객인 노암 촘스키이다.


왜냐하면...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두고 세르비아의 보스니아인 제노사이드를 부정하는 듯한 언행을 했기 때문이다.


위키피디아의 '보스니아 제노사이드 부정론' 문서에 이름이 등재되어있을 정도.


여기에 촘스키가 세르비아군이 운영한 강제수용소에 대한 Ed Vulliamy의 보도를 부정했다고 적혀있고,



실제로 유튜브에 언급한 강제수용소를 폭로한 사진이 사실은 연출된 것이며, 그곳은 강제수용소가 아니라 난민촌이였다.


난민촌 상황이 안좋은건 어쩔수 없다는 투로 말하는 노엄 촘스키의 모습이 영상으로 남아있다.





참고로 저때 촘스키가 얘기하는 '철조망 뒤에 찍힌 사진'은 오마르스카 강제수용소에서 찍혔던 이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동일인이 십수년 후에 추모행사에 나온 모습이다.


해당 캠프에는 강간용 시설이 따로있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Omarska_camp)


촘스키가 그냥 제대로 모르고한 소리인지 진짜로 믿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입을 잘못 놀린것은 맞는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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