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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고대부터 냉동 되어 있다가 현대에 깨어난 애들인데 약할 수도 있지
실제로 마을 주민들 모아놓고 총만 쏴 어느정도 움직임 막는게 가능했던거 보면
미사일 같은거 퍼부으면 잡을수 있었을지도
드웰러도 아쉬웠는데
데비안츠에 비하면 선녀
드웰러 맘에 안들긴 한데 그래도 이시키들 얼마나 위험한지 알거 같음
데비안츠 그냥 냅둬도 될거 같은데
드웰러는 크리쳐 디자인이 별로여서그렇지
영혼 빨아먹는 설정도 그렇고 충분히 위협적인 적이었어.
저놈이 약한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었음. 스포 안달려서 별 말은 안하겠지만 저놈 역할은 별거 아니야. 중요한건 다른 놈이 해.
문제는 저놈 종족한테 엄청난 복선과 빌드업의 요소들이 가득 들어있는데 그걸 그냥 넘겨버렸다는 거임.
쟤네는 다른 영화였으면 주인공 내지 라이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뒷배경이 탄탄한 놈들이었음.
내전으로 번져서 그런지 난 그러려니 했음
되려 어둠의 드웰러 쪽이 갑툭튀란 인상이 좀 있어가지고
그냥 이터널즈 자체가 졸라게 못 만든 영화임.
서사의 통일성, 등장인물 행동의 동기에 대해 생각이나 한건지 모르겠다.
하나의 빌런보단 팀 내부 분열이 있고 거기의 좀더 쎈 위협1 정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