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뉴비들을 위한 돌파용 카드들 소개 +35 [8]

지금까지 쓴 유희왕 공략, 팁 모음

드래곤메이드 덱리: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579600

운영덱 어려운 이유: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584014

컴퓨터랑 듀얼 하는 법: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581773

덱 추천하는 만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582856

마듀가 나온지도 벌써 3일째, 이미 유저들은 얼디클같은 상대 효과를 죄다 틀어막는 몬스터를 보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패트랩으로 얘 뽑는걸 못 막으면 진다, 그런건 절대 아니다

패트랩이 없어도, 후공에 얼디클 같은 애들 돌파하게 해주는 카드들은 얼마든지 있다

금지된 일적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이 카드 이외의 카드를 임의의 수만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수만큼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를 고른다. 그 몬스터는 턴 종료시까지, 공격력이 절반이 되고, 효과는 무효화된다.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이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묘지로 보낸 카드와 원래의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가 같은 카드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아마 현 분기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돌파용 카드

나중에 사용할 명왕결계파랑 비교하면 속공이라서 첫턴에도 세트하고 쓸 수 있다는 점, 코스트에 따라선 마법 함정도 체인을 못 거는게 매력적이다

속공이라는 점은 곧 뒤질 친구이긴 하지만 VFD를 봉쇄하기 좋아서 애용되기도 했다

단점이라면 패 코스트가 많이 필요하다는 점, 몬스터 여러마리가 퍼미션 하면 오히려 명왕 결계파쪽이 효율이 좋다

다만 내가 마법, 함정 발동 후 체인으로 발동하면, 이미 발동한 마법 함정을 일적의 코스트로 보내는 꼼수로 최소화 가능하다

싸이크론을 발동하고 체인으로 일적을 쓴다면, 이미 발동한 싸이크론을 묘지로 보낼 수 있다는 뜻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요즘 가장 많이 쓰이는 돌파카드

사이드 없는 마듀에서는 덱에 2장정도 넣고다녀도 좋을거 같다

라이트닝 스톰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의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세트로 팔아서 다들 한장씩은 가지고 있을거 같은 마법 카드

효과는 심플, 해피의 깃털/라이트닝 볼텍스 둘 중 하나 선택하고 발동

일적, 명왕결계파와 비교한다면 이쪽은 마함 돌파도 가능하다는게 매력적이다

요즘 날뛰는 엘드리치라던가, 함떡덱은 이거 맞으면 맞을 수단 없으면 겜 터진다고 보면 됨

단점이라면 내 필드에 앞면표시 카드 없는게 조건이라서 선공에 패에 들어오면 쓰기 힘들다

사이드덱이 없는 마듀에서는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제약

명왕결계파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하여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①: 상대 필드의 모든 앞면 표시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상대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0 이 된다.

유저들이 띵왕이라고 부르는 카드는 얘 얘기다

상대 필드에만 1턴간 스킬 드레인을 적용시키는 카드, 라고 생각하면 됨

주로 비교가 되는건 일적인데, 얘의 장점이라면 최대 7마리까지 노 코스트로 봉쇄 가능하다는 점이다

엔디미온처럼 몬스터만으로 틀어막는 덱한테 효과적

다만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일반 마법이라서 vfd처럼 프리체인으로 미리 효과 발동 가능한 애 한테는 무력하고, 선공엔 의미가 없다

또한 몬스터 효과만 체인 못 걸어서 카운터 함정 등등에는 막히기 쉽다

받는 데미지가 0이된다 = 이 턴엔 못 끝내고 반격의 여지를 남기는것도 사소한 장점

코즈믹 싸이크론

①: 1000 LP를 지불하고,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트윈트위스터

①: 패를 1장 버리고,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그때 그 시절 싸이크론의 업그레이드 카드들

묘지로 가면 효과 쓰는 마함 많은 분기엔 코즈믹을, 스드 배너티 날먹이 많은 분기엔 트윈트위스터를 채용한다

딱히 자세히 설명할건 없을듯

①: 이 카드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상대 필드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상대 필드에 "파괴수"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③: "파괴수" 몬스터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④: 상대가 "해귀파괴수 가메시엘" 이외의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자신 / 상대 필드의 파괴수 카운터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제외한다.

라바골렘, 라의 익신룡 스피어 모드처럼 상대 몬스터 잡아먹고 튀어나오는 애들

라바골렘 라부랄보다 한번에 잡아먹는 카드의 수는 적지만, 일소권을 소비하지 않는다는게 특징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건 본문에 있는 가메시엘, 파괴수 중 공격력이 가장 낮다

어쨌든 고타점 몬스터를 상대한테 주는거라서, 쓸데없이 높은거 줬다간 자기 파괴수한테 맞아 죽을수도 있다

다만 후완과 열풍의 결계상이 판치는 오프 듀얼에선, 열풍 뚫을려고 바람속성 파괴수를 쓰는 경우도 있음

또한 가메시엘은 하필 레벨 8이라서, 살아남은 가메시엘로 8축 엑시즈 뽑는거 막을려고 다른 애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음

마듀에선 가메시엘은 등급이 좀 높은거 같으니, 그냥 비싸다 쓰면 딴거 채용하자

예외적으로 썬드, 사드는 자력으로 파괴수 서치가 가능해서 썬드는 썬더 더 킹, 사드는 지즈키엘을 채용한다

약점이라면 특소를 막는 카드가 있으면 못 나온다

배너티 스페이스라던가, 소재 모은 론고미언트 라던가

특히 론고는 파괴수 말고도 일소로 나오는 라바골렘 라불알도 막음

얘 잡는 카드는 엑시즈 오버딜레이라고 하나 있긴 한데, 사실상 론고 '만' 잡는 카드라서 일단 여기선 소개 안함

초융합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해서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①: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 상대 필드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상대필드로 융합을 한다는 파격적인 효과

애니에서 하도 나와서 gx 보던 할배들은 알거라고 생각함

최대의 장점이라면 체인을 못 거는것

배너티처럼 미리 지속 효과로 틀어막지 않으면 얄짤없이 당한다

또한 상대 필드만으로도 융합 가능해서, 초융합 하나로 2, 3장 이상 돌파하는 경우도 있음

단점은 상대 몬스터 + 내 몬스터를 소재로 뽑을 융합몹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또 마법 효과를 안 받는다, 카드 효과를 안 받는다 이런 애들한테는 막힘

주로 초융합 용으로 쓰이는건 스타브 베놈(어둠x2)

환경에 따라서 초융합 용 카드는 달라지니 잘 알아보고 집어넣자

마듀는 오프랑 다르게 사이드가 없고, 결국 모든 상황에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존재한다

전개덱에 약하다 싶으면 저런 카드들 덱에 섞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