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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os.. | 22/01/21 09:13 | 추천 21 | 조회 368

억울한 죽음 풀게 도와주세요 보배형님들... +111 [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494883

중장비 기사 저희 형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 형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사는 중장비 기사입니다.

작년 12월 가족들과 즐거운 분위기에 한해를 마감해야하는 크리스마스에 갑작스러운 이별로 인해 어머님과 가족들 모두 고통받고 있어 여러분들의 도움을 구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사건개요 -

* 21년 12월 24일

17시경 업무 일과를 마치고 친구랑  저녁을 먹으며  반주 한잔하고, 근처 친구 집에 들려 머물다 한시간 뒤 친구 차를 타고 집으로 이동하였는데  집이 아닌 마을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하차시간 20시 30분경)

*21년 12월 25일

16시경 전일 하차 장소에서 마을주민에 의해 변사체로 발견/신고되었습니다.

*발견 장소*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50M가량 떨어진곳에 길가 옆 수풀이었습니다.

(성인 어른 무릎 높이 정도)

*발견 당시 고인 상황*

잠자듯 바르게 누워있고 이마가 알 수 없는 물체에 찍혀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고 도로 위에는 신발 한짝과 핏방울들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해당일 작년 한 해 중 제일 추운 날씨였습니다.(체감 온도 -20도 이상)

잠바 탈의된 상태, 티셔츠와 바지만 입고 바른자세로 잠자듯 누워있는 모습

*목격자 현황 및 유가족 조사*

1. 직접적인 육안 목격자는 없음

2. 주변 주민들에 의하면 해당시간(19~20시경)에 여러명과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고 동일하게 이야기 함

3. 해당 마을CCTV가 4대 있지만, 사건 현장 1대만 고장으로 확인 불가

4. 1/19(수) 여러명과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는 현장 주변 유가족 직접 조사 결과, 해당 장소에 인근에

수상한 타지인 4명이(잣 수확하는 인원이라고 함)합숙을 하고 있다하여, 해당 인원과 직접 대면함

->당일 숙소를 저와 매제 둘이 방문함

-> 4명 중 1명이 있어서, 해당 사건에 대한 목격 및 인지여부를 묻자 당황하며, 제게 이야기할때는 20시~21시 사이에 4명 동행일행과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고 이야기함.

-> 당황한 모습이 의심스러워

저는 다음날 1/20(목) 해당 형사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해당 형사가 2인1조로 해당 숙소에 방문하여 질문하자, 해당 시간 20시경 2명 밖에 없었다고 전일 이야기한 부분을 번복함.

다행히 전일 매제가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4명 일행중 1명과 대화할때 대화내용을 핸드폰으로 녹음 해놔서 해당 녹취내용을 금일 1/21(금) 형사에게 전달하고, 마을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해 얻은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같이 전달하여, 재 조사 요청하기로 함.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1XwXEh

*경찰 및 과수대 의견*

병원 영안실에서 옷을 벗겨보니 몸통은 멀쩡한데 팔과 다리에는 다수 심한 스크래치 및 찰과상이 발견되었지만, 경찰에서는 음주 상태에서 심장 마비로 인한 사망일거라고 옷은 멀쩡한데 수풀에서 생긴 상처일거라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 단순한 넘어짐으로 사망하였을꺼라, 유추하여 유가족에게 전달

최초 목격자(발견 신고인) 진술 조사도 없었고(조사행위가 없었음), 주위 CCTV 확인 과 증거 확보(블랙박스 저용량 저장으로 인한 증거 소멸) 에 비 협조적

-> 유가족이 직접 당시 주변 차량 블랙박스 및 CCTV 확인 조사함.

핸드폰 통화내역 조사도 미비하며 과학수사대는 대충 얼버무리며 부검도 학생들 교육용으로 하는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동생인 제가 부검시 동행하여 밖에서 지켜본봐 그날 부검 현장에 의과생 교육생들이 참석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수사 확인좀 해봐달라는 유족에 말을 듣기는 하는건지 답답할뿐입니다. 과학수사대와 형사 한분은 사건현장 증거수집시  "이거는 소변보며 넘어진거에요 장사 잘 치르세요 " 라며 유족인 저에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희 형은 한 평생 주위 사람들이 정 많고 예의바르고 착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의문점이 가득한 저희 형의 억울하고 또 억울한 죽음의 진실이 밝혀질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힘을보태주세요. 이렇게라도 이슈화 하여,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일 어머님께서는 충격으로 그자리에서 쓰러지셔서 병원에 계속 계시다가 집으로 오셨지만, 아직도 저를 보면 형의 이름을 부르며, 형과 저를 혼동하십니다.. 가족의 입장.. 아들의 입장으로써 억울하게 돌아가신 형님께서 다시 돌아오시진 못하겠지만, 형의 죽음의 원인을 꼭 밝히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동의 꼭 좀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1XwX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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