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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현 | 22/07/03 11:05 | 추천 6 | 조회 113

(닥스2 스포) 작중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인물 +113 [7]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7807600




얘말고,





이 분.


찰스 자비에 교수.



닥스를 병균취급하던 다른 일루미나티 멤버들과 다르게

"한번 실수했다고 해서 영원히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라는 엑스맨-데오퓨에서의 명대사를 들려주며,

옆에서 몰?루도가 이 자는 믿을 수 없다고 염병첨병을 떨던 말던 닥스를 유일하게 신뢰하는 모습을 보임. 

(다른 일루미나티 멤버들과는 서로 냉소를 주고받지만, 자비에 교수한테만큼은 감사를 표하는 닥스는 덤)

 


거기다 완다에게 모두가 죽을 것임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우리가 돌아오지 못하면 차베즈를 데리고 탈출하게."

"자네가 어떤 닥터 스트레인지인지 곧 알게 될 것"

이라고 등을 밀어주기도 함.


그리고 스칼렛위치 완다와 대면했을 때도 공포심에 사로잡혀 완다를 살상하려고 들지않고,

이곳 세계에서의 완다를 깨우려고 끝까지 노력함.



일루미나티 멤버들이 갈려나가는 거 보고도 사실 딱히 감흥은 없었는데,

자비에 교수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은 안타까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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