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나오던 비판점
"마블은 각성하라!"
"제발 영화에 개성을 좀 더 넣어라!"
"괜찮긴 하지만 솔직히 좀 양산형 느낌도 나기 시작한다!"
"새로운 도전도 좀 해봐라!"
마블
"자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페이즈 4부터 나오는 영화들은
감독의 스타일이 듬뿍 묻어 나오는 게 많다고요!
새로 모셔온 샘 레이미를 보세요! 개성파 타이카 와이키키는 여전하답니다!
히어로물과 다른 장르와의 결합도 이전 페이즈보다 훨씬 강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호불호 오지네."
"캬 노웨이홈 지렸다. 이게 영화지."
"호불호 오지네."
"액션 지리네."
"이 감독 한번 보긴 괜찮긴 한데 또 맡기긴 좀 그렇네."
"나쁘지 않네."
"난 좋음."
"아 이건 좀."
분명 창작성을 더 보장해주는건 올바른 방향이 맞긴 하지만
의외로
감독의 개성이 세게 나온 작품이 관객의 호불호가 이전보다 꽤 심하게 나타남.
댓글(20)
페이즈4에서 드라마쪽이 그나마 호평이많고 영화는 조져지는 분위기던데
감독의 개성을 살리라고 했는데, 마블 코믹스가 뭔지도 모르는 감독을 데려왔잖아...
토르4 괜찮은것 같은데 시도때도 없이 헛소리하는데 이런 캐릭터 이런 무비 한번쯤 나와줘야함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건 좋은데
그 시도를 히어로 영화에 이질감 없이 잘 융화시켰냐 하면 그건 아닌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