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인 페콤즈가 울면서 간청하니 페드로의 빼앗을 수명에서 10년을 깎아주겠지만
타마고 역시 아끼는 부하이니 눈을 빼앗은 대가로 60년은 받아가야겠다고 말하는 장면
둘다 소중한 부하라 어느한쪽의 말만 들어주는게 아니라 둘의 말을 전부 들어주는 장면에서 괜히 패왕색을 가진게 아님을 알게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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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년이나 육십년이나... 큰가
생사가 갈릴지도 모르는 시간임.
70년 빼았기고 죽을지 60년 빼았기고 1,2년이라도 살지는 알수 없지만 살 기회, 또는 시간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큰 차이임.
페드로는 그 결과 살아서 빅맘 장남 팔 한짝 때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으니
저기가 노화란 개념이 희미해서 그렇지 수명은 거인족 아니면 현실이랑 비슷함
살려는 드릴게
저 60년을 타마고한테 주는 거임?
걍 본인이 냠냠
빅맘의 뼈와 살이 되었답니다
뭐야...
걍 호미즈로 쓰는거지
그러고보니 페콤즈 캬루하고 정체 들켰을텐데 죽었으려나
생각해보면 진짜 왠 테러범 새끼가 자기 가족 조질뻔햇는데
무기징역도 아니고 사형도 아니고 살려는 주는데 부하부탁이라고 감형도 해준 장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장남 팔 아작 내버린거 보면 첨부터 보냈어야했음 ㅋㅋ
폭군이였으면 ㅈㄹ마 하고 둘 다 뽑아갔을탠대. ㅇㅋ 그럼 좀 깎아줌 하는거보면
70년 가져가면 죽을거라 걱정하니깐 타협에서 죽지는않게해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