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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바운.. | 22/07/07 19:41 | 추천 30 | 조회 237

느슨해진 디즈니에 긴장감을 안겨준 작품 甲.JPG +237 [1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7848943












<마우스 킹>















<피블의 모험>



















<공룡 시대>












를 만든 돈 블루스.



전직 디즈니 애니메이터로 활약했던 돈 블루스는


디즈니와의 의견 차이로 팀을 이끌고 디즈니에서 퇴사해서 자기만의 스튜디오를 차림.






<타란의 모험>으로 대표되는 디즈니 암흑기,


한창 디즈니가 역대급으로 죽쑤고 있었을 때



돈 블루스의 애니메이션은 당시 디즈니를 뛰어넘는, 고전 디즈니에 비견되는 놀라운 작화와


디즈니답지 않은 어두운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로 성공을 보여줬고



이는 디즈니가 다시 궐기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알려졌음.
















돈 블루스 산하 애니메이터 필로 반하트는


당시 디즈니의 내부 상황에 대해 이렇게 회상했음.




"당시 월트 디즈니는 예산 삭감을 주장했다.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는 돈이 스튜디오를 망하게 한다면서 말이다.



그래서 당시 작화를 보면 배경 톤에 상관 없이


캐릭터에 똑같은 검은 선을 쓰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아예 눈 흰색을 아예 칠하지 않기도 했다."











"우리는 (디즈니를 떠나고나서)


다시 에어브러쉬를 사용하게 되었다.


톤과 색감에 더한 신경을 쓰게 되었다."









"캐릭터 외각선에도 배경에 따라 다른 색깔 선을 사용했다.


때로는 회색을 떄로는 붉은 색을.



일반 관객은 눈치도 못 챘겠지만


우리는 그만큼이나 작품에 대해 진심이었다."












"캐릭터 그림자도 (단순히 없애거나 배경에 대충 처리해버지 않고)


별개의 반투명 셀을 사용해서 그려냈다.



이런 기법은 나중에 (우리가 작화를 맡은) 게임 <드래곤스 레어>에서도 (공주의 망토에) 사용되었다."



















디즈니 암흑기에 이렇게 작화에 신경을 쓰고


내용도 뭔가 더 깊고 어두운, 더 멋져보이는 가족 애니 작품들이 등장하니


디즈니는 다시 작화에도 신경쓰고 내용에도 전력을 다하게 되었고




<인어공주>로 화려하게 부활한 디즈니는 명작의 귀환을 알리며


돈 블루스의 스튜디오를 포함한 다른 스튜디오를 흥행 성적으로 시원하게 짓밟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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