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전 글을 보니 16년도에 녀석을 데리고 왔네요.
19년도에 결혼해서 본가에서 가깝지만 녀석이 저만보면 난리를 쳐서 명절때만 갑니다 ㅠㅠ
대신에 부모님 모시고 근교 펜션 여행 다녀오고 전화 자주 하고 손주도 매일 영상통화 시켜드립니다. 와이프도 월 1~2회 정도는 손주 데리고 본가에 가서 놀다 오네요.
제가 주워와서 그런지 저한테 집착이 크고 나가면 깽깽대고 난리를 쳐서 자주는 못가네요 ㅎㅎ
녀석에 대한 부분은 제 작성글 16년도에 적은게 있는데 아는분이 계실지는 모르겠네요 하도 오래돼서..
녀석 이름은 까미 입니다. 그때는 1년도 안된 새끼였는데 나름 7살정도 됐겠네요.
그동안에 원래 집에 있던 말티즈와 말라뮤트는 하늘나라로 가고 저녀석과 누나가 키우는 고양이 한마리 남아 있네요.
제가 길에서 첨 데리고 와서 그런지 저에게 애착이 무척 크고 붙어 있으려고만 하고 결혼전까지 몇년을 같이 살았어도 제가 나가기만 하면 깽깽대고 참.. 웬만한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은 제가 없으니 그 집착이 아버지에게로 가서 매일 졸졸 따라다니고 화장실 가시면 문앞을 지키고 앉아 있는다고 하더라구요.
별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착하고 이쁜 까미 녀석 데리고 와서 가족처럼 잘 살고 있다고 전해드리고 싶었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하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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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이형 착한형이다!!! 백퍼!!!
앗 저도 유기견키우고있어요
저는유기견센터에서..ㅎ 너무이쁘고 제껌딱지에요^^
건강하게 잘 키웠네여
얘 기억나요^^
추천.
좋은일 하셨어요
같이 살면 가족이죠^^
눈이 참
성격이 매우 밝습니다
ㅋㅋㅋㅋ 지금도 여전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