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은 무역회사를 다닌다
식품첨가물을 주로 취급하는 모양인데
가끔 새로 개발한 물건을 집에 들고온다
솔직히 곤란하다..
본인 말로는 안전하다곤 하는데...
반나절 정도는 내버려 두어도 불지 않는 베트남 쌀국수
우동따위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탄력 넘치는 칼국수
막 구운것 마냥 육즙이 흘러 넘치는 '냉동' 닭가슴살 따위를
우물거리고 있노라면 농담으로밖에 안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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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면 육즙팡팡 냉동닭찌찌를 흔들어주세요
사모님이 근무하시는 무역회사
(주)우산
타키온이랑 결혼한 트레이너가 이렇게 되는구나...
드디어 tv 출현
대체...?
SCP?!?! ㅋㅋㅋ
3번 상품화 빨리
급함
와이프 : 이번건 효과 없고 지난번껀 좀 있았던거 같은데 지난번꺼랑 다음꺼랑 반반 섞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