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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모님이 참 대단하셨네..
이런 류의 드라마나 영화를 현실적으로 보는게 이상한것임
CSI만 봐도 ㄷㄷㄷㄷㄷㄷ
드라마는 희망을 주고 싶어 하지만
현실 가족은 아름답게만 보는 사회가 고통스럽겠네 ㅠ
우영우는 거진 탬플 그랜딘 처럼 아스퍼거+서번트 아닌가요
30년을 정신병자를 보면
저게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땐 가족이고 머고 공허한 생각밖에 안들죠
장례식장에서 차라리 잘되었다 라는 생각이
옳다고 생각이 든적도 있습니다.
가슴 아프지만 현실이죠
국민학교 1학년때 자폐 친구가 있었는데
일요일 마다 걔네집 들려 같이 교회 가는게 행사였음
걔네 그 친구한테 엄마가 헌금 하라고 100원을 주셨는데
내가 꼬셔서 문방구에서 50원 불량식품 사먹고 50원만 헌금 하게 했는데
평생 기억에 남을 죄책감 ㅠ
드라마는 원래 돈벌이를 위한 판타지라 이해하려는데, 그 드라마가 자폐 가족들한테 불편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내가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를 폄하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타인의 아픔을 무시하는 사람은 자신이 아픈 경우를 당하면 나만의 아픔으로 참고 말까 싶네요. 드라마는 드라마고, 실제 자폐 가족이 불편하다면 불편한 겁니다. 드라마보고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도 정상이고, 불편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정상입니다. 나는 불편한데 너는 왜 안 불편하냐고 따지거나, 나는 안 불편한데 너는 왜 불편하냐고 따지는 게 비정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