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무공술은 마치 학선류만의 기술처럼 등장했지만
우주에서는 개나 소나 다 쓰는게 무공술.
Z 전사들을 중심으로 한 지구에서는 기 탐지가 꽤나 흔하게 나오지만
반대로 우주 쪽으로 무대를 넓히면 이거 쓸 줄 아는 애들이 굉장히 드뭄.
전자는 걍 파워 인플레랑 편의적인 전개 때문이지만
후자는 아예 작중에서 두고두고 제대로 잘 써먹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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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제왕이라는 프리더도 상대편 기를 못읽어서 스카우터에 의존햇던걸로 아는데
셀은 Z전사들 유전자를 받았으니 당연히 느끼고
마인부우는 기를 느끼는걸로 알고 있고
꼬꼬마 덴데도 잘 날아다니는거 보고
나메크 성에서는 새들도 날개 안 쓰고 무공술 써서 날아다닐거란 생각이 들었음.
손오공. 베지터. 피콜로 죄다 외계인 출신
프리더 몇년 운동하더니 골드니 블랙이니..
더러운 외계종 놈들 흑흑
손오공 실망임
의외로 희대의 발명품이었던 기가 안느껴지는 애들.
작중 시간이 몇십년이 흘러도 얘네둘 기는 못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