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넷게임즈의 평소 회의 모습 +16 [2]

"이번 이벤트로는 1주년 PV에서 먼저 선보였던 대운동회 컨셉으로..."

"밀레니엄의 엔지니어부를 메인으로 해서 응원단 컨셉으로 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좋네요. 히비키가 인기 캐릭이니까 히비키를 배포 캐릭으로 하죠"

"완벽하네요. 여기서 기획 회의를 끝내도록 합시다"

"혹시 PD님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뱃살"

"예?"

"코토리 뱃살 넣어"

" (미친 또 시작이네;;) 말도 안돼요 PD님. 

아무리 엔지니어부가 실내파라 해도 너무 PD님 취향..."

"나가"

"예?"

"이거 뭐야! 놔라!"

"PD님 살려ㅈ...."

(출시후) 

(씨익) 

"위대한 김용하 밑에 겁쟁이는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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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 근처 청계천. 암튼 근처임.)

(용하의 뱃살 명령을 중간에 커트하려 했던 중간 관리직)

"PD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발 자비를...!"

"..."

"어떻게 할까요 PD님"

(척!)

(댕겅) 

"아이고!"

(청계천에 사는 피라냐 : '기회주의자'의 고기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