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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보증을 서달라고 했을때부터 우정따윈 없었던거야
이보다 모순적인 말이 있을까
마지막 순간에는 감출 수 없었던 본심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뭔가 와닿네
예전에는 죽음이 너무 무섭고 두려웠는데
지금은 뭔가 죽는다는게 해방되는것처럼 느껴져
어...음... 그거... 자1살예방교육에서 들엇던거로는... 상담이라고 받아보는기 어떨까
죽고 싶다는거는 아니고
그냥 영원히 죽지 못하고 살아가는것에 대한 고통과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AI나 기후변화나 난민문제같은 것들로 힘들어 질걸 생각한다면
그런거에 적응하려고 발버둥 치는것보다 사라지는것이 더 편할수도 있다는 생각인거야
안아프게 죽을수잇으면 ㄹㅇ 해방
연차 길게 쓰고 나면 다시 살고 싶어지니 걱정 ㄴㄴ ㅋㅋ
토닥토닥
불평불만 많은 사람한테 해주는 말이 생각나네..
왜사냐? 어차피 죽을꺼..
불평불만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