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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03 08:55 | 추천 22 | 조회 100

아랑,KOF) 격투게임 설정 중 상당히 치밀해서 마음에 들었던 설정.jpg +100 [19]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8783716





아랑전설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2200여 년 전, 진시황의 경호를 했던 '진왕룡'의

 아들인 진공룡이 남긴 "진의비전서"라는 3권으로 된

책을 바탕에 깔아두고 이야기가 전개됨.

(※사실 아랑전설 3에 와서야 붙은 설정이지만

이 설정이 KOF 15에서도 이어지고 있음.)





으레 그렇듯 이 비전서 3권을 모두 모은 자는

천명도 능히 쓰러트리는 불패의 힘을 얻는다고 함.

3권으로 작성된 진의비전서는 진왕룡의 아들인

진공룡, 진해룡, 진천룡이 1권 씩 가지고 있었음.






그래서 말년에 불로불사를 추구했던 진시황은

자신에게 충성하는 진왕룡 하나라면 또 몰라,

그의 아들들이 갖고있는 비전서가 다른 자의 손에

넘어가는 일이 벌어질 것을 두려워 하여

이 진의 비전서를 없애기 위해 나라안의 모든

책을 불태우고 학자들을 땅에 묻어버리는

분서갱유를 저질렀다고 설명하고 있음.






그러나 이 와중에도 진의 비전서는 단 한 권도

소실되지 않았고, 두 권은 실종, 나머지 한 권은

실크로드를 타고 유럽으로 건너가게 됨.


이 한 권은 신성로마제국의 슈트로하임이라는

가문에 넘어가게 되고, 슈트로하임가는 대대로

황실을 경호하는 가문으로 성장하게 됨.






슈트로하임가는 십자군 원정에도 참전했는데,

이는 종교적인 목적은 명분 뿐이고 실제로는

진의 비전서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여

나머지 두 권도 찾기 위함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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