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6천이 있음
국밥집건물이 5천했던거 생각하면 더 이해가 안됨
그당시 대학등록금 생각해도 못보낼수가 없음
애초에 대한민국 1등기업 자동차업체 30년차 기술직이 거지인것도 이해가 안감
근데 꽃한다발 삿다고 아버지 쿠사리 주고 나라 망했다는 주인공 엄마가
전기비 가스비도 안내고 법원에서 등기 날아오게 함
IMF터지고 대출이자 15~20퍼 찍을때 풀대출 해서
망한 나라의 신문과 기업은 믿고 한종목에 올인함
야수도 이런 야수의 심장이 없음
그리고 주인공은 할배한테 현찰로 240억 받아놓고도 안챙겨줌
주인공 전생 집안 박살 날 쯔음에는 투자로만 수십조 있는 시점인데 고용승계에 집착 안하고도 전생집안 챙겨줄 방법 많음
근데 다른방법은 생각도 안하고 고용승계에만 집착해서 1조5천억을 태움
재미는 있는데 ㅈㄴ 이해가 안가는거 투성이임
드라마 만들때 원작은 대충 보고 대충 만든거니까
그렇게 쓰면 창작물 망해요
소설 25화까지만 봤다지만 드라마가 드라마인지라 보니까 생략한거 좀많던데 뉴욕가서 어렸을때 투자한거부터도 생략됐고
그런거 날리고 저런거 넣으니 더 이해가 안가는...
그래서 소설원작으로 보던사람들이 그러잖아 뭔가 생략하고 연애쪽으로 넣을거면 제대로하라고 ㅋㅋㅋ 드라마인지라 단축은 당연하긴 한데 뭔가 소설보던사람들이 만족할만큼의결과가안나온듯?
원작은 주인공 원래 집안 파트 쥐꼬리만큼도 안 나오지 않나? 극초반에 잠깐 들르고 끝으로 아는데 뭘 더 창작해서 넣었나보네;;
원작에선 자기자리에 여자애 있는걸 보고 이세상 부모님들은 나랑 상관없구나 라는 묘사를 주고 더이상 언급안됬는데
드라마는 계속 언급되고 오히려 환생한쪽인 재벌가 부모님쪽은 묘사가 줄어들었더라.
빈센조 같은 히어로물로 변해 가는 과정이라서 그런듯
내용상 드라마화하기 그렇게 어려운 작품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데... 왜 이렇게 되는지 알수가 없다. 그렇다고 대놓고 드라마 작가 욕하기도 그런게 작가 외에도 제작사 투자자 배우 기획사 감독 등등 얽힌게 많아서 누가 잘못한 건지 모름.
궁금한게 진윤기가 왜 3-1이 아니라 4-1이냐? 삼남은 자/살이라도 함?
나도 이상하게 생각함 ㅋㅋ 고용승계에 집착할 필요가 있었나? 돈이 그래 많은데 다른 방법도 많지 않았을까? 싶었음
이거 대충 요약이
원작 고증 잘함 = 갓갓 파트 꿀잼
드라마 작가 오리 = 개씹똥 쓰레기 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