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때 친구가 딱 2주만 클럽 가드 알바 대타좀 뛰어달라고해서
(친구 맹장염 수술이엿음)
평생 안가볼꺼라고 생각한 클럽에 갓음
실장? 이라는 사람이랑 카톡으로 대충 이야기하고 페이는 친구한테 받고,친구 월급은 유지하고 복장 뭐 이런애기엿음
그리고 금요일밤 홍대 xx이라는 클럽을 말한대로 와이셔츠만 입고 들어가는데 거기 가드가 입구컷을 하는거임
일하러 왓다니깐 수작부리지 말라고하고
실장 이름 말해주니깐 신고하기전에 가라고하고
친구 이름말하니깐 다친놈 이름판다고 화내고
한10분간 실랑이하다가 나와서 실장한테 전화거니깐 안받음
너무 억울해서 앞에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빨면서 한시간 기다리다가 친구랑 연락하고 그대로 집에옴...
하루있다가 실장놈이 지랄하길래 차단함
친구는 결국 월급 떼이고 군대갓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클럽가본 썰임
댓글(18)
가드는 저쯤되면 이상한걸 못느끼나 ㅋㅋㅋ 어이가없네
월급떼먹으려고 그런고아님?
이게정답같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