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처음부터 리오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자기 직속으로 비밀리에 집어넣은 멤버이기는 하고,
부장을 비롯해 다른 멤버들조차 교류는 커녕 얼굴과 이름조차 몰랐던 애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C&C 소속이란 애가 당연하다는 듯 부장보다 회장 명령을 우선시하고 심지어 부장을 공격해 제압하는 쿠데타까지 저지른데다,
클뜯에선 아예 강화외골격 장착해서 대놓고 정면에서 한 판 제대로 붙는 장면까지 보니까 정말 위화감이 심하게 듬.
블루 아카이브에서 애초에 '부장한테 거스르는 동아리 멤버'란 개념 자체가 거의 없어서 그런 듯하기도.
게헨나 애들조차도 거의 다 자기들 부장한테는 충실하고 잘 따르니.
특히 C&C는 이미지 자체가 주인님(센세)이랑 꼬마 부장한테 절대적으로 따르고 복종하는 애들이란 느낌이 유독 강해서
C&C에 대한 그런 인식을 정면으로 파괴한 토키가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음.
얘가 자기 부장을 제압하고 아리스를 끌고 가는 장면에서
'C&C 소속이면서 감히 자신의 부장한테, 꼬마 메이드님께 반역이라니!!! 이런 괘씸한!!!' 비스무리한 감상마저 들었을 정도니.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애를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복날 개처럼 두들겨 패는 건 너무하잖아!!!
눈탱이가 밤탱이가 돼버렸잖아!!!
댓글(10)
대빵한테 개겼으면 개처맞아야지 암암
상대한 네루는 전신이 상처투성이가 되었는데요
네루가키 누님을 화나게한 벌이다
다른것보다 저 거즈 덧댄 부분이 뺨 부은 것처럼 보여져서 애가 엄청 불쌍해졌어
개겼으니 맞아야지
눈탱이밤탱이에 이렇게 잘어울릴수가없다 ㅋㅋㅋ
네루 성깔에 저기서 끝낸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지
저러고 후배 기강잡고 같이 다니면 재밌겠다 ㅋㅋ
저건 전투에서 다친거 일듯.
네루가 입은 험하지만 사적 제재 가할 성격은 아님
네루가 그런 성격이면 모모이는 몸이 성할리 없고
총을 소스 발사기로 개조한 앤지니어부는…
근데 일섭스포도 아니고 클뜯 스포면 좀 제목이랑 섬네일은 가려주지. 본문 내용 안봤지만, 토키 ㅇㅈㄹ 하는거 보니 화가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