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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mix.. | 22/12/01 07:54 | 추천 35 | 조회 2504

일본이 한국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이유 +238 [7]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588085

 

 

 

 

1980년대 일본은 정말 대단했다. 

세계2차대전의 패전을 6.25와 베트남전쟁의 보급기지로 특수를 누린 일본은

재기에 성공함은 물론 그 특유의 단합력으로 기술발전과 함께

세계시장을 블랙홀처럼 삼키면서 엄청난 자본을 축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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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축척된 자본으로 탈아시아를 선언한 일본은 

자신들은 아시아의 유럽국이다 우리는 서구와 비슷한 국가이다

라는 자부심 또한 갖게 된다.

아시아유일의 선진국, 과거 아시아 침략의 정당성을 넘어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은 감추고 침략의 미화 및 오히려 

원폭을 맞은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코스프레까지 하는

역겨운 지경에 까지 이른다

이는 특히 한국에 대한 미개화 및 멸시,넓게봤을때 혐한의 바탕이 되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침략을 정당화 하는 정한론이다.

식민시대의 근대화로 지금의 한국이 있다는 , 

자신들이 침략한것이 아닌 미개한 조선을 개발시키고 발전시켰다는

이 정한론에 근거한 일본은 

아직도 한국에 제대로 된 사과를 한적이 없다.

이를 일베들이나 얼마전 여당 정치인까지

일본이 주장하는 정한론을 말하며 역사공부 좀 하시라 하며 

국민들에게 호통친것은 어이없으면서도 믿기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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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수십년동안 막대한 자본을 쏟아부어 서구권에 유일한 아시아의 

선진국이란 이미지를 씌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어왔다

자신들이 저지른 전범의 과오를 지우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수십년의 자본과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은

다름아닌 바로 한류였다


자신들만이 아시아의 선진국 여야 하나, 잃어버린 30년 이라는

경제의 동맥경화를 겪는동안 한국의 경제와 한류는 

자신들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을 이룬것이다

세계역사에서도 드문 시민들의 혁명으로 민주국가를 이루더니 

이젠 세계10위권 안에드는 부자 선진국이 된것도 짜증나는데 

자신들은 수십년 공을 들여도 힘들었던 일...

어이없게도 한국이 전세계에 문화적인 영향력을 뻗치고 있으니

일본이 얼마나 짜증이 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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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본이 감추어 왔던 과거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세계에 퍼트리는 역활을 하는것이 바로 한류이다

한국이 수십년 해외에 알려온 것보다 

넷플릭스 드라마와 책으로 출판된 ' 파칭코' 를 통하여 일본의

과거 조선에게 했던 만행이 알려진것이 더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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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대한민국은 식민지배를 당하고 내전으로 

초토화된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사실을 알고 있고

세계역사상 유례가 없는 한국인들이 해낸 엄청난 위업에 

놀라워하고 부러워한다.

그리고 이 위업은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 있다고 믿는자들이 

국내외 할거없이 대부분이다

많은 개발도상국들은 한국의 엄청난 성장을 부러워하며

그 성장의 비결을 알고 싶어했다.

한국은 그들에게 친절히 새마을 운동과 포항제철 등  

산업노하우를 친절히 가르쳐 주었지만

한국의 산업화 노하우는 전 세계에 대놓고 하는 가장 큰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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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세대의 희생으로 산업화를 만들수 있는 힘을 얻은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진짜 한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건 

산업화 뿐만이 아닌 시민혁명을 통한 사회내의 모순들을 리셋한것...

리셋한 바탕에 정보화 같은 기술혁명의 지분을 입혔던것...


단지 우리를 배우러 온 후발국가에게...

"당신나라도 우리처럼 선진국이 되려면 독재자나 구 기득권같은

국가경쟁력에 도움안되는 적폐들부터 없애야합니다"

라고 솔직하게 알려 줄수도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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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태평양전쟁 레이테만 전투 당시

침몰하기 직전에 항모 즈이카쿠위에서

단체로 도열하고 일왕에게 거수 경례를 하는 사진..

저 오른쪽에 한 일본군이 미처 도열에 합류하지 못한 동료 병사를 향해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하고

갑판 아래서 합류하려고 뛰어가는 병사.. 

이렇게 배와 함께 수장된 일본군들...


이 사진은 한 일본군 유품으로 발견되어진 사진이라고 한다

일본인들은 이 사진으로 일본인으로서 긍지를 느낀다는 사진인데,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메이와쿠 문화에서 비롯된 

단체행동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튀는 행동을 하지 않는 문화

그리고 강자한테는 굴복하고 약자한테는 한없이 강하게 나서는 사무라이 문화...

이런것들이 일본인을 말하는 습성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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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함부로 나서거나 튀는 행동을 했다가 자신은 물론 자신의 일가,

또는 마을 하나가 풍지박살났던 일이 잦았기 때문에 생긴 문화이다

어떤일이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고 이러한 문화가 바탕이 되서 

질서를 잘 지키고 민폐를 끼치지 않는 것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것으로 비롯된 것이 크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는 정치적으로 일부 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고 

대물림하는 상황이 지금까지도 가능하게 만든다


대부분의 일본 국민은 민주주의에 대한 

깨달음이 부족해 웬만하면 권력의 대물림이 가능한게 현실이다.

일본 사회의 지도층인 정치인들과 경제인들 그리고 지식인들의 

부정과 부패가 발생했을 때 일본인들은 신기할 정도로 조용하다. 

언론에서 아무리 떠들어대도 누구하나 그들을 비난하거나 

책임지라고 데모를 하지 않는다.

즉 생계유지에 문제만 없으면 그냥 현 권력자를 찍어주거나 

그 권력자의 지지를 받는 아들 혹은 친인척을 찍어주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은 실질적인 자민당 일당독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의 일당독재와 크게 다를바 없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 일부지역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되풀이되는데

개탄할일이 아닐수 없다)


 

일본의 다른 점이 있다면 형식적으로나마 국민투표의 형식을 띄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한 일본도 한류로 인하여 젊은 층부터 많은 변화가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정치인들은 이런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다

일본이 당장은 많은 변화가 어렵겠지만 분명한 것은 일본도 한류의

영향을 받아 변하고 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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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한민국 코로나발생의 대처를 본 세계는 그동안 인정을 못받았던

선진국의 위치를 비로서 인정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중요한 갈림길에 놓여있다

완전한 선진국으로 가느냐 아님 다시 

우리국민들이 일본국민처럼 개돼지 취급을 받느냐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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