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정말 남부럽지 않게 잘해줬습니다. 제가 호구였던걸까요.
데이트도 제가 거의 비용부담하고 기념일, 생일마다 1백만원상당 선물 꾸준히주었고..
저도 어디가면 빠지지 않는 외모와 조건인데.
3년만나고 올 8월에 파탸야 여행 계획해서
파타야에서 티파니 다이아반지 주면서 청혼했습니다.
그렇게 행복해하고 자기 인스타에 온갖 자랑에 가족들 인사까지 계속 시키던 여자친구가
클럽에서 만남 남자와 사귀기도 전에 집에 데리고오고 그렇게 1달간을 사귀었다가
그남자가 저를 찾아와버렸네요. 이 무슨 영화같은 일이 저한테...
그일이후 2달이 지났습니다. 저는 정상생활이 안되고 ...
소송하겠다 하니 현금으로 용돈주었던 350만원에 자취방 티비 선물 150만원 해서 500만원을 송금하고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하네요.
제 정신적 충격에 30대 중반이 되버린 제 나이.. 너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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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9)
결혼후 그랬으면 더 끔찍할것 같네요...전화위복으로 삼으세요
생일마다 백만원 상당의 선물??? 이해가
개틀딱 같은 말이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지금은 존나 힘들겠지만 시간 지나면 잊혀집니다.
그리고 똥차가고 벤츠옵니다.
왜 벤츠가 오냐면, 돈보고 달려드는 애들이 이제는 걸러지기 때문이지요.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만. 벤츠가 옵니다.
또 개틀딱 같은 말입니다만,
술로 괴로움을 잊고자 발버둥치지 마시고
새로운 취미도 가져보시고,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보려고 노력해보세요.
분명 좋은 사람 만납니다.
마지막으로 개틀딱 같은 말 한마디 할까요?
왜 사서 요단강 발들이려고 해요?
좀 더 즐겨봐요...
이거는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조상님이 도우셨어요.
이혼보다 낫잖아요. 돈은 받았으니, 된듯하고
남녀사이 만나고 헤어지는게 다반사 아닌가요?
좋은사람 많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