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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합.. | 23/01/29 23:47 | 추천 6 | 조회 9

블리치) 2회차 이치고- 미친소리 같겠지만 사실이에요 +9 [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0209002

전편 목록: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810186





「특기전력 노트」

1. 야마모토 시게쿠니

2. 야마모토 시게쿠니

3. 야마모토 시게쿠니

4. 야마모토 시게쿠니

5. 야마모토 시게쿠니




"타입별로 다섯명을 나누어 쓸 생각이었거늘..."

"어째서 너 혼자 다섯칸을 다 차지하는 것이냐..."

"이놈...! 야마모토 시게쿠니!"




"......"







"소스케님."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여쭈어보아도 되겠습니까."

"소스케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여 이런 어리석은 질문을 하게 된 불충을 용서하시길."




"우르키오라."

"나의 뜻을 알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너의 태도는 이해하지 못하여 그것을 동경이라는 말로 포장하는 골계들과는 달리..."

"지극히 나와 뜻을 함께할 존재로서의 조건을 갖추었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제게 이해를 내려주실수 있으실지."




"......이해하기는, 아직 이르다."

"조금 더 기다리거라."




'쳐들어오는 건 대체 언제인가... 병력은 얼마나 되는가... 나의 생존은 가능할 것인가.'

'처음이로다. 긴이 배신한 뒤로 쭉 느껴지는 마치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안개속을 걷는 듯한 기분...'

'이리도 초조하다니...'




'그런가. 이것이 골계들이 평소 느끼는 것인가.'

'자못... 끔찍한 기분이로군.'






"쿠치키 루키아."

"소스케님께선 아직 아무 계획이 없으시다."



"무슨 말이냐?"




"궁금하다고 하지 않았나. 그렇기에 여쭈어 보았다."

"소스케님께선 나의 질문에 명백히 당혹감이라는 마음을 드러내셨다."

"그리고 아직 이르다 말씀하셨으니, 아무런 계획이 없으시다는 것."




"헌데... 우르키오라."

"그런 걸 나한테 떠벌려도 되는게냐?"




"그런가. 이것이 말실수인가."

"마음이 없을때는 말실수할 일이 없었다만."




"헌데..."

"너는 아무런 계획이 없는 놈을 따르고 있는거냐?"




"그렇게 되는군."






"...해서, 내가 아는 건 여기까지인기라."

"나머지는 현장에 가가 세부논의 해야할거 같다."




"많기도 허다."

"에스파다만으로 버거운디..."

"옆에 붙은 프라시온들에 탈락자라는 트레스 시프라스에다..."

"잡스러운 아란칼에 잡호로들꺼정 하믄..."




"거기에 아이젠 임마가 멀쩡히 두눈뜨고 통제하는 곳이라."

"말한 거 말고도 ↗같은 계획에 ↗같은 함정을 얼마나 더 세팅해놨을지 모른다."

"나가 없는 사이에 변경점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그런 예상을 손쉽게 뒤집어버리는 놈이 아이젠 소스케다."




"생각처럼 돌아갈거라 생각한 적 읍다."

"해야 하니께 하는겨."

"호로새끼들 본진에 쳐들어갔다 무사히 나올수 있을거라 생각했으면 그게 생각이 없는기제."

"결론적으로다가... 아이젠 모가지를 날려부리는거 말고 우리가 살아나갈 구석이 없잖여."




"산통 깨는것 같지먼서도 아이젠 모가지 들고가가 호정에 우리 결백을 증명해도."

"이미 이치고랑 나가 해논짓이 많아가 어떨지 모른다."




"결국 사방이 적이란 소리제."

"슬슬 익숙허다."

"허벌 비틀려부럿어야."




"저기 여러분 잠시."

"다들 아이젠 모가지를 날린다는 전제를 깔고 계시는데요..."




"뭐여. 뭐 다른 방법이 있냐, 이치고야."




"그... 다른 방법은 없긴 한데..."

"모가지는 날리지 않는 방향으로... 뭐라 할까."

"적당히 딱 뒤지기 직전까지만 패는건 어떨까."

"마유리 때처럼 숨만 깔딱깔딱 남겨놓고 잡아오자고."




"임마 지금 뭔소리하는겨."

"미쳤냐."

"정신머리가 뒤집힌거같으면 말혀. 나가 역무로 다시 뒤집어줄랑게."




"이치고야."

"그때 그건 쿠로츠치가 몸땡이 약한 과학자라 그랬고."

"아이젠은 지금 최소치로 잡은 영압통만 대장급 두배에 살아있는 것만으로 위험한 놈인기라."




"이치고야."

"무슨 포켓몬 잡으러가냐."

"그런 마음가짐으로 웨코문드 가면 우리 다 뒤지는겨."

"경화수월 꺼내기도 전에 아이젠 모가지 날려야하는 니가 그러면 워쩌냐."




"그... 미친소리처럼 들릴건 아는데..."

"아이젠이 반드시 살아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거든..."




"또 무슨 미친소리를 할라고 이라노... 임마."




"뇌손상에 대비허자. 심호흡혀. 이치마루."




"가까운 미래에 퀸시들이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할건데..."

"거기서 아이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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