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토끼해를 앞두고 유아동복 업계에서 책가방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초등입학 등을 앞두고 신학기 용품을 미리 준비하거나 선물하려는 수요가 연말 연초 증가하면서다.
무려 ‘에잇 포켓(eight pocket)’이라고 했다.
한 명의 자녀를 위해 부모와 친조부모, 외조부모, 이모, 삼촌 등 8명의 어른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낸다는 의미다.
특히 출산율 저하로 1가구당 1명의 자녀가 많다보니 행여 학교에서 주눅이라도 들까봐 20만원이 넘는 세트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64584?sid=103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가방을 사기 위해 백화점 매장을 찾았다가 화들짝 놀랐다.
초등학생용 가방 대부분이 20만원을 훌쩍 넘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04945?sid=101
댓글(46)
예전에는 '명품 지우개'도 있었는데 이 정도가지고 뭘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