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빅토리아 시대부터 나와 오래된 만큼 형태가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빵이 깔리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이나 크림이 잔뜩 올려 차게 만들거나 얼려서 먹는 것이 변하지 않는 특징임
근데 우리가 흔하게 생각하는 아이스크림만으로 만들어진 케이크는 한국이 처음으로 나오게 됨
1980년대에 만들어진 베스킨라빈스와 샤니의 합작 회사인 비알코리아를 통해 미국 베라의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수입되었지만
비알 코리아는 소비자의 니즈에 충족할 만한 데코와 포장이 부실하다고 판단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자체 개발에 들어감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97년에 나온 것이 아이스크림만으로 만든 인크레더블 케이크
이후엔 워터컷 기술을 도입해 수압으로 아이스크림을 깔끔하고 녹거나 무너지지 않게 자르게 되면서
조각 케잌 형태의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파니 이게 바로 와츄원 개발 배경
이렇게 만들어진 진짜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점차 미국 본사와 전 세계 해외 지점에도 알려지기 시작했고
09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로 역수출 되어 세계에 퍼지게 됨
댓글(7)
그래서 맛있음? 한번도 안먹어봄
예쁜 아이스크림맛
그냥 아이스크림임
비싸고 양 작은 케이크 모양 아이스크림
콘치즈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었네ㄷㄷ
양념치킨도 우리나라가 원조지
전쟁터 최전방에도 아이스크림을 보급하던 양놈들이
아이스크림을 케이크로 만들어 팔 생각을 그렇게까지 안 했었어...?
콘치즈 이후로 심하게 놀라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