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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송제 | 23/03/21 12:35 | 추천 6 | 조회 58

코시국 이후, 한국 영화가 흔들리기 시작한 시발점 +58 [10]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0814649




이 두 영화가 망했을 때


둘 다 제작비 300억 이상 여름 블록버스터 대작이고

(외계인 360억, 비상선언 300억)


감독이 초짜 감독도 아니고 업계에선 믿고 맡길만한 감독들이었는데

(최동훈 - 전우치, 타짜   한재림 - 관상, 더킹)


둘 다 제작비도 못 넘고 끝남

(외계인 159억, 비상선언 209억)







OTT나 VOD로 팔면 되지 않냐는 말이 있는데


한국은 극장 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기이할 정도로 적은 시장임






해외에선 극장들이 문을 닫을 때 극장 외 시장(VOD 서비스)으로 간신히 버텼는데


한국은 극장 수익이 낮아져도 극장 외 수익은 올라가지 않았음








이러면 한국 영화에 대한 투자가 대폭 줄어들게 됨


믿을만한 감독도 망하는데 투자를 왜 함


그럼 뭐 싸게 빠르게 찍는 사람들만 나오겠지


최소한의 적은 제작비로 스토리 단순하게 가져가서


로케비용 세트 비용 최소화한 상태에서 섹1스와 폭력으로 승부보는



직관적이고 단순한 쓰레기 영화



제2의 봉박김이홍은 커녕


 김청기 심형래 남기남 같은 사람들 대거 등장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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