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아로나채널 #09 털!자 +3 [9]

<시로코>
"응, 미안."

"급하게 교실에 들어와서 제대로 앞을 못봤어."

"단말기를 떨어트린 것 같은데 부서지지 않았어?"

"뭔가 보는 중이었어?"

<선생>
"괜찮아."

<시로코>
"...응, 다행이다."

"후...."

<선생>
"어?땀흘렸어?"

<시로코>
"응..."

"방금까지 라이딩했었어..방금 갈아입었으니까"

"갈아입기?"

"응, 오늘은 조금 기합내서 싸이클복으로.."

"갈아입을 때 땀을 닦았지만..아직 몸이 뜨거워서."

"그래도 역시 싸이클복으로 라이딩하는게 쾌적."

"제복인채로 스피드를 내면 바람에 흩날려서 방해되고.."

"그리고 그.."

"부끄러워서.."

"오늘은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제대로된 라이딩을 하고 싶었으니까."

<선생>
"제대로 운동해서 대단하네."

"나도 같이 해보고 싶어졌어." - 선택

<시로코>
"아, 그럼 선생님도 같이 할래?"

"같이 할 수 있으면...기뻐."

(콰앙)

<선생>
"폭발...? 어느 방향에서..."

"...설마 은행..."

<시로코>
"응."

"시한폭탄이 제대로 작동했나봐."

"은행을 턴 뒤, 재빠른 로드바이크로 도망간 뒤 현지에서 시한폭탄이 폭발해서 추적을 어렵게..."

"아무리 포위망이 확대되도, 그때쯤이면 완전히 추적범위 밖.."

"이러면 손 쓸 수도 없어.."

"응, 완벽."

"괜찮다면 다음에 또 선생님도 같이 은행 털래?"

<선생>
"나중에 시로코와 같이 사죄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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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오역 있으면 알려주세요!

공식 아리스, 유우카 영상의 번역 링크 (유머게시판)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7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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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フト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