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진짜 역대급으로 기대 받은 영화
본편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의 대표적 예시
제작 환경이 알려진 후
-샘 레이미는 대체 어캐 그런 환경에서 어캐 이만큼 뽑아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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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감독이 ㅅㅂ 그딴걸 어떻게 함 하고 던진덴 다 이유가 있었다
그래도 완다는 건졌다
그리고 시니스터 닥스가 원래 메인빌런이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초반에 디팬더랑 싸운 문어랑 가르간토스도 납득이 감. 시니스터의 지구 상태를 보면 굉장히 크툴루스러운 모습인데(심해와 우주가 연상됨) 문어랑 가르간토스가 완다가 아닌 시니스터의 수족이었다면 일관성이 꽤 있게 보임. 그럼 원래 기획했던 대결은 음표대전이 아니라 더 박력있는 전투였을듯.. 괜히 중간에 완다를 최종보스로 우겨넣으면서 다 틀어진거지
영화는 나온대로 평가하지만
제작 썰이나 인터뷰 들어보면 실망했던 감독을 재평가하게 됨
샘 감독의 폭주인 줄 알았지만 졷즈니와 케빈 파이기의 폭주였던걸로 드러났음 ㅋㅋㅋㅋㅋ
디즈니는 그냥 이정도에서
mcu 서사 한번 더 하고 리부트든 엎든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