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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2)
나도 죽으면 퇴비장하고 싶다.
뼈도 다 삭나??
난 사람 화장해서 인공 다이아몬드로 만드는게 먼가 좋아보이더라
내가 죽으면 다이아몬드가 됐음 좋겠어
아 아들이 세상을 떠났네...슬프다
오염을 걱정 했음
차라리 다른걸 줄이지???
찾아보니 수목장이랑 다름
수목장은 화장한 골분을 묻지만 저건 시신을 자연분해 시키는건데?
명칭이 너무 직설적이라 그렇지 화장하고 남은 유골 저기 산이나 강에 뿌리는거랑 다르지않네
아니...퇴비라 하니까 먼가 어감이 이상하잖아
티벳에서 독수리 먹이로 주는거나. 인도 겐지스강에 떠내보낸것보단 낫다.
이런건 꼭 교회 새끼들이 태클 못걸어 안달이더라.
장례의 한 방식으로서 괜찮아보이는데
퇴비라고 부르니 묘하게 거부감이 생기네
뭘 2개월씩이나 소비해.
그냥 거대한 압력솥에서 소금간하고 고기가 녹을정도로 푸우우우우우욱 고아서, 고깃국물은 하수도에 쏟아버리고, 삭은 뼈만 모아서 갈아 상자에 담으면 단 몇시간이면 되는데.
이거시 진정한 최첨단 장례법인 [곰탕 장례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