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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8월 수용연대에 입소하여 이틀(?)간 장정생활을 하다
논산훈련소 25연대로 이동하여 훈련을 받기 전에
여호화의 증인이라는 입대 동기가 말하기를
저를 도와주시려면 감옥에 보내주세요 라는 말을 하기에 굉장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본적이 같은 곳의 사람들이 입대하였고
그 말을 한 입대동기도 동네에서 지나며 얼굴을 본 사람이었으니까요.
그후 전역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수혈 거부 등으로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사람들의 행태를 들으니
전 아직도 납득이 가지 않는데 저 기사를 보니 옛 생각이 떠오릅니다.
실미도에 쳐 박아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