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수 | 23/03/31 06:28 | 추천 0 | 조회 448

요즘 터미널들 폐업하고 난리인데, 우리 동네는 오히려 노선 막 생기고 그럼. +34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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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석탱이 시골인데, 터미널도 손바닥 만함.

코로나때 폐지된 노선이 두세개 됨.

이렇게 여기도 무너지는구나.. 라고 생각함.

작년 12월에 노선 하나가 살아남.

올해 2월에 또다른 노선 하나 마저 살아남.

배차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옴.

심지어 2년전엔 없던 노선도 하나 생김.

경기도지만 수도권은 아니기에 별다른 감흥없이 시골생활 하는 곳인데, 노선이 하나둘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서 다행임.

서울만 잘살고 시골들은 망하는 시국이라 암울 했었는데, 어쨌거나 철도가 좀더 촘촘하게 깔리고 있고

자가용도 계속 늘어나서 버스노선이 버티는게 한계는 있을거 같음.

노인네들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골방에서 죽는거 시간문제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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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엔조이 답글달기

그래서 어디에요-?
jeter 답글달기

어딘지 궁금
니드투 답글달기

늙으면 주거라..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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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터미널들 폐업하고 난리인데, 우리 동네는 오히려 노선 막 생기고 그럼. +342 [3]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