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존경하는 청출어람(제자가 스승보다 뛰어남)을 만났을 경우
입맛 다시며 어떻게든 자기 밑으로 데려오려고 집착하며, 홱까닥 해서 빌런이 되어도 마찬가지임.
자신이 만들어낸 창조물이며, 자신보다 똑똑해도 그 언행 자체는 순수해서 꼬드기기 쉬움, 실제로 상당히 끔찍한 수술을 했지만 친구들 때문에 만족해서 별다른 원한 없이 자신이 다스리는 이상향에 동행하려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이자 그 성과를 설명하면서, 자신의 책임이 8할 이상인 외모비하+패드립을 날리며 너도 니 친구들도 죽이겠다고 예고하는, 가장 멍청한 방식으로 배신해서 그 똑똑한 지능을 120% 활용해 자기 인생을 엿먹이도록 부추김.
스포 걸어
네
□□ 내일보러가는데 강아지야
어제 안봤으면 조땔뻔했네. 스포 좀 달아 똘갱이 뇨속아
가오갤 빌런은 로켓의 서사를위해 억지로 만들어진 성격과 배경의 인물이라 인물이 설득력이 부족한건 당연함.
아이언맨 생각해보면 지식의 저주란 개념이 라쿤한테 탑재된 거 아닌가 생각해봄.
대학교수로 취직해서 대학원생으로 부려먹었어야지
친구들하고 그렇게 바라던 이상향에서 살게 해주고 그렇게 날아보고 싶어하던 하늘도 날게 제트팩이든 비행기든 주고 바베큐 파티도 해주고해서 친하게 지내고 부하 직원으로 취직 시켰으면 될일인데
자기가 대충 만든놈이 자기를 뛰어넘었다고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스포를 너무 늦게달았다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