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온 사가 DT
캡콤에서 이제까지 게임 원작 애니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게임에만 신경쓰고
애니만의 오리지널리티한 매력을 보여지 못해서라는 이유라고 분석한뒤
애니 감독에게 무제한에 가까운 재량권을 주고 만들게 한 애니메이션.
하지만 그 애니 감독이 하필 전 은혼 감독중 한명이었던 타카마츠 신지였고
그 결과 애니는 은혼 판타지 버전이라 불리울 정도로 혼파망의 물건이 나오고
최종적으로는 게임은 귀신같이 묻혔는데 애니는 나름 기억되는 물건이 나옴.
인조곤충 버그파이터
완구 판촉용으로 기획된 애니메이션이었지만 스폰서인 완구회사가 상품전개를 포기한 탓에
저예산으로 한일 합작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스폰서가 아무런 태클을 걸지 않고 냅둔 탓에
그야말로 제작진은 폭주하기 시작했고 매회가 최종화에 저세상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면서
완구계 애니메이션의 역사에 여러가지 의미로 한획을 긋는 전설이 탄생함.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결론 : 가끔 믿고 맡기는 것도 중요(?)
댓글(8)
이건 믿은게 아니라 방생이잔아
악의 인조곤충
그래도 보통 장난감 단종과 동시에 잊혀지는 장난감 프로모션 애니가 지금까지 회자되는걸 보면
나름 홍보물로썬 제 몫은 다 한 걸지도 몰라 ㅋㅋㅋ
곰 성폭행 무라하치 피해자 유아퇴행 미코
쿠마미코,카미야(체인소맨감독): ㄹㅇㅋㅋㅋ
내 말만 들으면 된다니까요?????
'가끔'
복불복이 너무 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