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유명한 새끼 온대서 돈좀줍쇼 하려고 난입한건데
알고보니 면전튼 새끼고
나름 착한새끼임
그새끼가 날 기억하고 따라왔네?
우와!
이거 진짜 기회온거잖아 아ㅋㅋㅋ
제발 나좀 챙겨주라고ㅋㅋㅋ
하고
있는 얘기 다꺼내면서 졸라댈만하지
근데 거기서
옆에서 지루해하던 돼지가
너 시발 뭐라고 했냐?
하고 모가지 잡고 벽꿍함
ㅅㅂ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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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PR 열심히 하다가 돼지 아씨 벽쿵심쿵당함
난 위짤에서 칼찌라도 하는줄 알았음 ㅋㅋ
ㄹㅇ 나같으면 기회 잡으려고 팬티먼저 벗었다
감옥가면 멕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긴 하겠네
ㄹㅇ '구엘형 전용 뒷ㅂㅈ 에용~아앙~' 하면서 아양 떨었으면
남은 인생 양귀비 처럼 살 수 있을텐데...
몸매는 둥글어졌지만 정신은 여전히 날카로운 에이스
다시없을 인생역전 기회인데 평생 털 이빨 다 털어서 어필해야지
근데 말 다 하기도 전에...
솔직히 저기서 신시아의 복수!!! 할줄 알았는데
괜히 대장노릇하는 게 아니더라
??? : 이봐 높으신 아저씨 우리한테 뭐 좀 ㅈ....
잠깐 너 나 기억하지? 그 전에 내가 밥줄려고도 했고... 너 내친구 묻어줬었잖아!
와 진짜 반갑다. 그러고보니 너 잘나가는 그룹 대표라며, 혹시 어시언들도 가는 학교 알아?
거기출신의 프린스란 사람처럼 되고 싶은데 말이지...
이렇게 말하는거 자체는 안이상하긴 했지.
역시 함장님 ㄷㄷ
그냥 김미 초콜릿! 하려고 한건데!
돼재: 미안하지만 초코는 내가 다 먹었다!
난 이장면 어시안 꼬마 입장에서도 생각을 하게 된게, 무조건 어시 언 s스페시언 구도라기보단 어시언도 어시언 나름대로의 출세에 대한 욕망을 보이고 그걸 위해선 스페시언과도 타협할 수 있는 종류의 인간을 그려난 거 같아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