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경마) 오늘 더비마 굉장한 소식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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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 조교사 코멘트

처음 이 말이 마구간에 왔을 때 아주 좋은 말인 줄 알았는데 더비를 이길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어요.그런 의미에서도 말 자신이 경험을 쌓고 점점 스텝업을 해왔고, 확실히 이 결과로 연결되었습니다.좀처럼 이 일을 하고 있어도 이렇게 잘 되는 일은 없기 때문에 감동하고 있는 것과 많은 관계자의 지원이 있어서이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음이 격해져서 심신의 균형을 무너뜨릴 때가 있고 그런 의미에서는 군데군데 그런 면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다만 패독에 들어가고 나서 처음에는 격앙되어 있었지만, 쓱 마음이 빠지고 침착하게 걸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좋은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레인 기수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그때까지의 과정에서 조교는 가급적 타달라고 했고, 어제도 바바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지금까지 다양한 것을 주고받으며 소통해 왔습니다.흔히 모레이라 기수나 무어 기수와도 이야기를 하는데, 여러 가지 시뮬레이션을 하고 상대방에 대한 것도 연구해서 이야기하는데 마지막 조련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우리에게 맡기라고 하기 때문에 믿고 맡기고 있습니다.

　조금 늦어지는 것 같았지만 침착하게 출발을 할 수 있었고, 좋은 위치를 차지했습니다.뒤에 인기 말이 있어서 거기는 신경이 쓰였지만, 매우 리듬 있게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저 자신도 침착하고 안심하고 보고 있었습니다.이런 큰 레이스는 언덕을 오르고 나서부터가 승부이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안정되어 있었지만, 그 앞은 이제 어떻게 될지, 나머지는 기도하는 듯한 마음이었지만, 마지막은 선두에서 골을 넣은 것을 알았기 때문에 골 순간만큼은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두라멘테는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때는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이번에는 여러 가지 경험하고 쌓아 온 것을 인마 일체로 내주면, 나머지는 운을 하늘에 맡기라는 마음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두라멘테 때와는 상당히 부담을 포함해 마음이 달랐습니다.말의 얼굴을 봐도 눈을 봐도 침착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곧 왼쪽 앞다리를 낙철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쪽이 더 걱정이었습니다.

　두라멘테나 사토노 크라운 등의 세대는 정말 강했구나, 지금 다시 한번 생각하고, 사토노 크라운 자신도 첫해부터 더비를 이길 말을 내놓고 종황마로서 무엇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아직 타스티엘라도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직 이긴 지 얼마 안 됐고 낙철한 일도 있으니 다음 주 한 잔 상황을 지켜본 뒤 앞으로의 일은 마부님과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낙철(落鐵)CAST

굽으로부터 편자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말하며, 경주 중에 많이 발생한다

낙철은 사람으로 치면 신발 벗겨지는 셈이라 제 속력을 못내고 침몰하기 쉽상인데.....?

근데 낙철을 하고도 더비를 이긴 말이 있다?????????

근데 그게 사토노 크라운 아들이네???? (2023 더비마 타스티에라)

크 라 운 ㅈ 됐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