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상의 락페
대충 밴드들이 졸라 돌아가면서
시끄러운 음악 할 것 같음
락 밴드들의 주도 아래 락 팬들이 모이는 락 대잔치
실제 락페
한국은...
밴드만으로 라인업 꽉꽉 채우고 티켓 팔 만큼..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힙합이든 뉴에이지든 댄스든 발라드든 뭐든
일단 체급 맞고
온다는 사람이면
장르 불문 다 데려와서 공연시킴
사실상 장르 대통합 축제인데
GOD가 확실하게 방점을 찍은 거고
옆나라 락 시장 큰 일본도
유명 밴드가 부족할 걱정이나
티켓 못 팔 걱정 안 한다는 것만 빼면
아이돌이든 발라드 가수든 서고 싶다는 사람들 다 데려오는 거 똑같음
아이돌-밴드들 날 세우던 것도 한참 옛날에나 이야기고
사실 그때도 밴드하던 사람들
뒤에서는 잘만 아이돌들이랑 (음악) 작업하고 다녔음
유명 아이돌들이 락페 잘 안 오는 건
현실적으로 봤을 때
그냥 단가랑 스케쥴 문제일듯 ㅋㅋ
댓글(29)
ㄹㅇ 빡센 라인업을 자랑하던 부산락페는 도당체..
樂페스티벌이구나
락 페스티벌(성우 나옴)
맨 아래는 진짜 웃음벨
영원한 흑역사
그때 영상보면 좀...심하긴 했음
그떄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정형돈이 노래하고 나름가수다 하고 그랬던 시절이라
진짜 웃음벨소리였음...
https://www.youtube.com/watch?v=C7LF6Lxi8s8
엘르가든 2023 펜타포트 금요일 헤드라너 확정 많관부
밸리록 트래비스 온대서 갔는데 솔찍히 오전에는 그냥 발라드고 뭐고 사람들이 많이 없음
한 6시 넘어가면서부터 사람 막 몰리더라
우스갯소리로 지금 홍대밴드들 보다
드림캐처가 더 사운드가 좋다고 평가받더라
근데 헤드라이너는 원래 빅밴드가 오는게 기본이긴 함....
코로나 이후로 해외빅밴드 모셔오기도 빡셔서 더더욱 다양한 장르의 국내 땜빵을 많이 써서 예전만한 퀄리티를 내는게 힘들어짐.
하현우 이홍기랑 예능프로 찍었는데 이홍기 노래 잘부르니까 놀라던데 ㅋㅋ
위에 같은 락페는 사실 메탈페스티벌에 가깝지ㅋㅋㅋㅋ 거긴 진짜 들만 옴ㅋㅋㅋㅋ
오아시스 오고 뮤즈 오고 하던 10년 전이 그립다...
그때 당시까지가 락이란 장르의 끝물이었던 거 같어.
이젠 그때 그 시절 어르신이 되어버린 고령화 장르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