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거짓] 데모 소감 +16 [2]

소울 느낌 잘 남.

맵디자인 / 숏컷 등등 신경 쓴 느낌 남.

첫보스 계속 트라이 하려다가 일단 자야할 거 같아서 멈추긴 했는데, 2페이즈도 있고 재밌음.

근데 첫보스치고 엇박이....

그냥 리게인은 아니고 가드리게인이 있음->가드하면 피가 닳지만 패면 회복. 블본 리게인 살짝 바꾼듯

퍼펙트가드 있음(대미지 X) 이거 경관 잡기 전에 알려주지 않은 거 보면 제작진의 악의가 느껴짐(...)

물약 0개에서 공격을 계속 하면 물약1개까지 채워주는 회복시스템이 있음.

여러모로 소울보다는 편의성을 조금 챙겨주지만 그렇게까지 많이는 안챙겨주겠다ㅡ는 느낌.

열차에서 눈 뜨고 나갈때만 해도 병원에서 일어난 블본 느낌 나긴 하는데,

막상 진행하면서 느낀 건 묘하게 바이오쇼크 향기가 난다.

제페토가 발명한 자동인형으로 화려한 문명을 구가하던 도시가->자동인형 폭주사태로 대충 한 번 망하고

중간중간 화려했던 도시의 이전모습과->사람 죽어가고 박살난 지금을 대비시키는 분위기가.... 나만 그런가?

확실히 몇몇 짤로만 봤을 때완 다르게 블본하고는 풍기는 느낌이나 색채가 많이 다름.

주말에 데모버전 좀 더 해보고, 게임패스 들어온다는 거 같으니 느긋하게 기다려야겠음

기대는 된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