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초점은 주인공 일행에 맞추고 빌런 서사는 그 흐름에 자연스레 녹아들게 해야 하는데,
이 만화는 주인공 교체하듯 그냥 서사의 화자를 바꿔버림...
이 짓을 한 두번만 하면 모를까, 수시로 해대니까 누가 주인공인지를 모르겠음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에게 동질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만화는 그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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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 악당들도 자기 캐릭터들이라고 ㅈㄴ게 물고 빨고 아껴주는게 견디기 힘들어서 하차
이쯤되면 그게 이 작품의 장점인거임
단점이라고 여겼다면 하차할 순간이고
빌런 비중이랄지 농도가 너무 높아
히어로물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건, 히어로가 히어로답고 빌런이 빌런다워야 한다는 점.
근데 이 작품은 자꾸 빌런을 너무 심하게 합리화하려 하고 독자들에게 그걸 납득시키려 한다는 문제가 있음.
알고보니 이래서 그랬다더라... 같은 이야기가 너무 붙어 버리니 빌런이 빌런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
일본산 작품들의 전형적인 문제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