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에는
인구가 250명인 작은 마을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마을엔 경찰이 50명 있었어요
뭐지? 왜지?
취재가 시작되었어요
경찰들 대부분이 다른 경찰서에서 쫒겨난 애들이었어요
4명 중 1명은 전과자였어요
경찰서장은 음주운전 전과자였어요
물론 전과 여부는 자가신고제라서 아무도 신고하지 않고 숨겨두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경찰서는 인구 250명인 저 마을에서 작년 1년동안
교통딱지만 5,100개를 뗐고,
이거 처리하는데 법원 수수료만 13억원이 넘게 나갔어요
그리고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서장은 유급휴가를 받았고
경찰서는 (임시) 폐업했어요
치안은 누가 관리하냐구요?
아몰ㅋ랑ㅋ
뭐 미국이면 스스로 총을 들겠지
치안유지조직이 없이 개개인이 총을 드는걸 우리는 무정부상태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유튜브 보니 외진 마을에 동양인 부부가 정착하니 당신이 총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던데..
그런거 보면 저나라는 뭐.ㅡ
아팔라치아나 알라스카, 유타 시골같은데에 무정부상태라고 불리는 곳들이 있는 이유 중 하나지... 세금 안내고 출생신고도 안하고 공무원이 찾아가면 총질하는 애들이 있어서
미국이 의외로 닫힌 사회, 지방소멸 문제가 정말 무섭더라고.... 심지어 저런 동내는 다른 곳으로 가려면 몇시간 차타고 가야함.
옆동네 차타고 5분컷..
그럼 저기 뭐하는 곳이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상한 종교마을도 있지 않나?
강?간 사건이 있었는데 마을에서 왜 "그딴걸로 처벌함?" 라고 하던....
1. 경찰님들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라 보호해야만 한다
2. 근데 경찰견으로 흑인사냥하다 걸린애들, 초딩 마운팅파운딩하다 걸린애들, 여자 혼자 운전하면 세워서 강/간하던 애들 이런애들은 아무래도 대도시에서 영전받기는 쪼금 눈치가 보일수도 있을지도 모를 가능성이 없다고 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음
3. 대충 교통편 좋은 시골도시에서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 드리자!
미국은 총이 있는데
총을 쏴야 될거 같은 상황에선 총 쏘는 일은 드물더라
서부영화에 나오는 텍사스 딱 그거군. 낭만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