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지하에서 새로 반입된 잡지를 보는 오오츠키 일당
그 중 눈에 띄는게 있었는데
바로 도조나베(미꾸라지 요리)였다
사진은 제애가 검열했지만
누마카와는 오오츠키에게 이거 먹어본적 있냐고 물어보는데
의외로 많은 음식을 먹어본 오오츠키조차 먹으러 가볼까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는 먹어본적이 없다고 한다
알고보니 도조나베는 본인들의 일상에 없는 음식 취급이라 먹을 생각 자체를 못한것
그래서 다음 외출때는 저걸 먹으러 갔는데 의외로 엄청 맛있어서 제대로 즐김
다 먹고 가게를 나올때 셋이 대화를 나누는데
그리고 오오츠키는 "일상에 없는 요리라는건 핑계고 그냥 내가 보수적으로 변한것일 뿐" 이라면서 반성까지 하게 됨
그리고 다음에는 쿠사야라는걸 먹으러 가자고 한다
얘네 보다보면 휴가나오는 군인이란 이미지가 자꾸 생각나.. 사실 빚쟁이들인데...
미꾸라지 찌개면 추어탕 같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