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 동안 노쳐녀로 살아 왔지만
그래도 왕족이라고 여유를 부렸던 엘프 여왕
하지만 자기 따까리 였던 ㄴㅕㄴ이
자기 보다 먼저 남친을 사귄데다
그 따까리가 남친과의 격렬한 교미를
티베킹 하듯 자신 앞에서 벌인 탓에
완전히 눈이 돌아가 오크 한마리를 잡아오게 되는데
살고?싶었던 오크는
최대한 머리를 굴려
우리 친구 부터 시작해요
...라고 최대한 좋게
거절하려고 했는데
여왕이 힘 올인 빡ㄷ가리 였던 점도 있지만
왕족 이었던 탓인지 친구 하나 없이 자란
진짜 안타까운 처자 였던지라
친구가 되자는 말이 다른 쪽으로 먹혔고
친구 되자는 말을 번복하는 순간
물리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한순간에 쓰레기가 되는 탓에
오크는 엘프 여왕과 친구가 되는데...
의외로 성향이 잘 맞았는지
잘 살았다고 한다
오크:미안 넌 그냥 친구로 밖에 보이지 않아. 우린 영원한 절친이야.
무엇
오크와의 외교 증진으로 엘프국의 부는 더 늘고 결혼은 더 줄었습니다
근데 결국 ㅅㅅ는 못했군
오크 : 엘프랑 ㅅㅅ? 미친 소리를 다하는 놈이 있군! 차라리 엘프한테 우리 종족을 다 팔아 넘기는게 현실성 있겠다!
이제 오크 결혼할떄 베푸로 여왕부르겟네
엘프혐오 아저씨...오늘 아침에도 방송봤는데
술친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