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는 고아라는 작은 해안 도시가 있는데
인도 독립 이후에도 포르투갈은 여긴 자기 식민지라 우기며 계속 점유해왔다
인도는 좋게 말로할때 포르투갈은 고아를 내놓고 떠나라 했지만 포르투갈은 유럽 식민제국의 힘을 보여준다며
강력한 제국 함대(1척)을 고아 지방으로 파견 보냈고
인도 식민지 해방군은 항공모함을 끌고와 포르투갈의 뚝배기를 쪼개고 고아를 해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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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진짜 상징성뽕은 쩔더라 최초의 식민제국을 그 식민주의의 첫 목표였던 나라가 꺾어버린거라
인도 체급과 포르투갈 체급 생각해보면...
이걸 뭐라고 비유해야 하나? 통일 한국이 유럽 전체 못잃어 덤비다가 유럽에게 쳐맞고 쫓겨난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