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초등학교 교사 썰 발췌
학생 A가 복도에서 뛰다가 넘어짐
A는 B가 밀어서 넘어졌다고 주장
근처에 있는 선생님, 같은 반 학생 전원 A가 혼자 뛰다가 넘어졌다고 증언
일단 A가 넘어져서 다친 것 같아 보호자 연락 후 조퇴
다음날 A의 어머니에게 연락이 옴
B가 밀어서 넘어졌다는데 왜 책임을 안 묻냐
왜 우리 애 말을 안 들어주냐
조퇴 시킨거도 사정청취 하기 귀찮으니까 학교에서 쫓아 낸 거 아니냐
지금 우리 애 입막음 할려는거냐?
B와 B 학부모를 소환해라. 더 이상 나가면 학교폭력으로 신고하겠다
등등 50분 동안 전화로 "현장에서 바로 조치 안하고 조퇴 시킨 너가 잘못" 이라는 논리로 가스라이팅 시도
이후 연락 받은 B 학부모와 A 학부모끼리 싸우기 시작
선생님에게 중재를 왜 안 하냐고 화냄
학생끼리 싸우는거도 아니고 학부모끼리 싸우는걸 교사가 어떻게 중재함?
제일 하이라이트
A의 어머니는 "고등학교 교사" 이다
이 사건 외에도 A가 워낙 장난을 많이쳐서 수시로 학교에 연락하는 악성 학부모였는데
서이초 터진 이후로는 연락이 1번도 없다고 함
흠, 인터레스팅….
지.랄이 풍작이네 ㅋ
아 감사 수정함
ㄱㅊㄱㅊ 나도 지우겠음
프롤로그가 의정부 선생님 사건이랑 엄청 비슷해보이네...
막줄이 킬포ㄷㄷㄷ
지가 하는게 정당한 항의가 아니라 지1랄이란 걸 알고 있었던거지
캬..
알면서 한거내
교사라는 것이 진상짓을 하고 ㅈㄹ일세
개극혐
가해자가된 피해자인가 뭔가하는 그거냐 ;
원래 아는놈이 더 잘함ㅋㅋ
밖에서 애 다치는게 무서우면.. 집에 가두고 홈스쿨링 하셔야지
지 자식 교육도 똑바로 못시키는 사람이 교사랍시고 애들을 가르치고있네